울동네 최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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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posts9월 11일 vs 롯데, 이용찬 완봉승으로 아홉수 돌파
얼마 전 잘 나가던 이용찬이 호투하고 김현수가 홈런 치고 분위기 좋다가 우천 취소 되었던 넥센전 경기 때 다른 분 이글루에도 덧글로 남기기도 했는데, 예상외의 우천 취소로 인해 10승이 날아간 이용찬이 아홉수에 걸려 고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물론 두산의 연패 느낌도. 아니나 다를까 나름 던지고도 승리를 못하기도 했고 삼성전에는 난타 당하기도 하고 좀처럼 10승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드디어 완봉승으로 10승을 달성했다. 10승 돌파 참 화려하게 하네. 오늘 경기로 이용찬은 아마도 올 시즌 세 번째 완투 경기일텐데, 앞선 두 경기가 8이닝 완투패인 반면에 이번엔 9이닝을 제대로 채운 완투다. 오늘 투수와 야수들의 집중력이 무서울 정도로 높아서 퍼펙트 필이 나기도 했으나 두 차례의
오늘 잠실 경기 감상
엘지도 여러 실수들이 일어나며 원활한 경기가 안되었지만, 기아 또한 전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연장 승부. 그리고 이대형의 끝내기. 오늘 전체적으로 엘지 타자들이 소사에 대한 준비는 많이 해온 듯 나름대로 대응은 잘 되었고, 소사의 제구도 비교적 높게 이루어지면서 괜찮은 타격들이 나왔지만 정작 적시타가 안나오던가 투구 구위에 밀린 듯한 공들이 펜스 근처에서 잡히는 것들이 많았다. 윤요섭이 만루에서 친 건 무조건 홈런이라고 봤는데... 투수의 구위의 중요성이 돋보인 경기. 양팀이 내외야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들이 많았는데, 더 타격이 큰 쪽은 기아가 아닐까. 윤진호와 김태완은 레귤러가 아니고, 정의윤은 수비에서 큰 기대는 없는 반면, 박기남과 조영훈은 현재 기아에서 수비적으로 더 역할이 크면
출근 하면서 본 야구기사 몇 개.
홍상삼, "가운데만 보고 던지는데 컨트롤이 안 좋아서 가운데로는 안 들어가요." - 으아아... 이것이 홍상삼의 제구의 비밀. 뭐, 너무 꽉찬 공을 던지려고 집착하다 볼질하기 보다는 자신의 공을 믿고 편하게 던지려 한다는 말로 걸러 들어야지. (정신승리) 양승호 "고원준 이대로는 쓸 수 없어" - 알 사람들은 알고 있었지만 기사로는 나오지 않던 고원준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최근 자주 기사에 탄다. 그만큼 고원준에 대한 사람들의 환호에서 멀어졌다는 이야기. 작년만 해도 감히 이런 이야기를 쓸 수나 있었겠나?? 고원준이 넥센에 그대로 있었으면 강진 버프라도 있었을 텐데... 고원준 등장 시 참 기대 많이 되었던 투수였는데. 길민세, "강진은 너에게 맡긴다, 볼라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