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최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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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posts개막전 단상
아직 날이 안풀렸다 해야할지, 전구장에 불이 일었다만 빠따가 뜨겁기보다는 마운드가 뜨거웠다고 해야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투수들의 투구는 대체로 안 좋았다. 오늘 내일 점수가 난다고 타고투저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니퍼트의 작년은 재작년 첫 풀타임 선발의 여파로 후유증이 아닐까 생각하고, 올해는 좀 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확신이 안 선다. 2011년 니퍼트는 초반에 흔들릴 때 야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승수를 쌓아가면서 분위기를 탔었고, 작년의 니퍼트는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예민해지면서 약간은 말린 시즌이 되었다. 그런 면에서는 오늘 경기는 긍정적이네. 이종욱, 손시헌. 점점 이 둘의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고 보는데, 그래도 FA가 달려있으니 많이 나오겠지. 그리고 부상 없이 잘
쪽쪽 뽑아 잡수신단다....
안돼, 이 양반아. 안그래도 첫 풀타임에 엄청나게 던져서 불안불안한데, 대표팀 전속 노예 선언.... 아무래도 노경은이 대표팀 욕심에 몸을 빨리 올릴 것 같긴 했는데, 결국엔 이렇게 되는 구나. 불안하다.
김주찬 딜레마
기아에서는 아무래도 FA로 영입할 김주찬을 이용규와 함께 테이블세터로 쓸 것이라고 보이는데, 그럼 과연 누구를 1번으로 할 것이냐를 두고 볼 때 김주찬을 두고 약간의 딜레마를 느끼게 된다. 이용규야 기아의 1번 타자로써 수 년간 좋은 활약을 해왔었고, 2번으로써의 능력 또한 갖춘데다가 대표팀에서는 2번으로 활약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어 어디를 놓아도 문제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반대로 김주찬을 생각하면 좀 애매해지는데... 김주찬의 1번 기용에 물음표를 만드는 것은 우선 출루율. 3할 언저리를 항상 치는 타격력과 어느정도의 펀치력도 갖추어 화끈하게 공격을 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호전적인 공격자세 때문에 볼넷 갯수가 적고 이는 이용규와 비교했을 때 출루율에서 비교가 된다. 비슷한 타율을 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