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최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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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posts오늘 경기들 감상
잠실 배영수가 만루를 주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올 것이 왔다. 근데 예상보다 1년 가량 일찍왔다. 김선우의 롤러코스터 탑승. 야속한 세월이여. 지난 경기에는 전력투구로 5이닝을 막아냈지만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안좋은 내용으로 초반에 실점하며 강판. 그래도 올 해는 그럭저럭 5이닝 씩은 막아주면서 5선발 역할은 해주다가 내년 즈음에 떨어지겠지 싶었는데 급작스레 내려왔다. 올 해는 이용찬, 올슨이 돌아오는 대로 제대로 돌아가고 이정호와 김선우가 적절히 5선발 역할을 분배해서 가지 않으면 선발이 힘들겠다. 마땅히 더 올라올 선수도 없고. 내년에는 공익에서 돌아오는 10억 군인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겠네. 목동 16명의 야수들이 야차
어제 역전 과정 복기, 최근 계속 기사화 되는 왜 두산은 트레이드 안 하냐 관련.
이정호는 이전 두 번의 선발 경기에서 6회를 버티지 못했고, 선발치고는 아쉬운 공 갯수에 힘이 떨어지면서 교체가 되었다. 어제는 점수차도 넉넉하니 이정호가 몇 점을 쳐맞건 공 100개를 무조건 채웠다. 이정호는 키워야 하는 투수니까 이런 기회에 부담 없이 많이 던지게 하는 것이 괜찮았다. 나도 이럴 때 100개 던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6회 추가실점이 있었지만, 이정호는 허용범위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하고 내려갔다. 두 번째 투수는 홍상삼. 홍상삼이 정상적이라면 이 때 나올 투수는 아니지만, 밸런스가 완전 붕괴. 어제 홍상삼의 역할 또한 길게 던지면서 스스로 밸런스를 찾아가라는 뜻이 강한 기용이었다. 홍상삼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쳐맞쳐맞 하고 점수를 내줬지만, 이 또한 그정도는 어느정도 감안
어제 경기 승부처 단상
문학 선발에서 1회에 갈렸다. 이재우는 힘도 없고 날리는 공을 던지다가 팔꿈치 통증으로 1이닝만에 강판. 결국 1회에 실점한 4점이 경기 향방을 갈랐다. 김광현도 좋았다고 보기는 힘들었으나 버틸만은 했다. 물론 시기적절한 병살 릴레이도 있었으나, 그 정도는 이미 두산의 전력 계산에 들어가야 겠지. 마산 8회 무사 만루가 되었을 때 가장 믿을만한 투수인 이민호를 내보낸 달 감독. 이민호로 경기를 끝내야 한다는 계산이 있었다.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지만 어제 마산 경기의 향방을 가른 건 한상훈이다. 힘으로 찍어누르는 이민호의 공을 계속 걷어내면서 공을 많이 던지게 하고 볼넷으로 출루하였는데, 거기서 엔씨의 계산이 틀어졌다. 최진행과의 1구 승부에서 최진행을 힘으로 눌러버리긴 힘들겠다고 판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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