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최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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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posts포수 이성열
뭐 2011년 이후 오랫만에 마스크... 이런 멘트가 방송에 나와 첨언을 하자면 2011년 이성열의 포수 출장도 오늘과 같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쓴 것으로, 근래까지 포수 봤네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 그러나 2011년은 오늘과는 또 사정이 다르다. 2010년 시즌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이성열 포수 복귀를 선언했다. 점포-용포의 물빠따에 이골이 난 감독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성열의 포수기용 카드를 꺼냈다. 이성열의 2010년 출장 기록의 대부분은 우익수로만 나왔지만 선수단 로스터에서는 포수로 등록되어 있었다. 물론 양의지라는 의외 인물이 갑툭튀하여 포수 복귀는 이성열은 캠프에서 포수 훈련을 받았고, 이후로도 비상 대비로 간간히 훈련은 하면서 감은 유지했다. 2011년에도 그 연장선에서 캠프에서
주제 넘게 기성용에 대해 좀 적자면,
기성용이 경솔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1.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유념해야 하는 건 언제 어떤 관계로 다시 만날 지 모른다는 것. 간단히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한다리 건너서 아는 사람과 일을 하게 되는 건 흔한 일이고, 심지어는 갑과 을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나는 일도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있는 인간관계는 서로 원수지고 안 볼 생각이 아닌 이상 없다. 자기는 유럽리그 플레이어고, 상대는 임시 계약직으로 국대 감독을 하고 있는 일개 국내리그 감독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혹시 아는가, 언젠가 기성용이 최강희 감독에게 아쉬운 소리하면서 밑으로 기어들어가야 할 날이 올지. 2. SNS라는 것 자체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공개적으로 쓰는 것이며, 그 내용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공
김연경 선수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본 건의 히스토리가 어찌되었건 흥국생명의 논리가 이긴다면, 앞으로 김연경 같은 대형 선수 출연 시 구단이 해외 임대로 장난치면서 선수의 기본적 권리인 FA를 행사하지 못하도록 만들며 평생 발목 잡고 늘어질 여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김연경 선수의 승리를 기원한다.
KIA 감독 선동렬.
좀 쉰 떡밥이지만... 저 조합은 전국구 구단과 레전드 감독이 합해지면서 다른 구단에서는 상상도 못할 수퍼파워를 행사하고 있지 않나 싶음. 뭐 나름 억울할만한 일들이 일어나긴 했지만, "심판 이 새끼들아 너네 똑바로 안해?"라는 인터뷰도 당당히 하면서 확실히 다른 구단에서는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파워를 과시했다고 봤었다. 그런데 쓰기 귀찮아서 못 썼지. 근데 이 기사를 보면서 또 다시 느낀 건, 선수단 철수 장면을 채널을 돌리다가 보긴 봤었는데 규정 시간 넘어서 18분을 기다려주면서 그렇게 애타게 나와달라고 심판들이 졸라댄거야? 선동렬 빠와가 세긴 세네.
올슨, 이원석, 성영훈
히메네스가 미국으로 도망갔을 때, 구할 수 있는 용병 중 올슨은 괜찮은 카드이긴 햇다. 그랬긴했지만 몸도 준비 안되고, 부상으로 훈련에도 문제가 있었음은 물론 시즌 초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돌아와서도 30~50개 정도의 한계투구수로 3이닝 정도 겨우 날이 더워져서야 100개 근처까지는 던지는데 5이닝 이상 던지기 너무 어려움. 직구는 구속이 딸리고, 변화구는 각은 좋은데 제구가 들쭉날쭉. 뭐 이런 거는 일단 드러난 문제이고, 그 외의 문제를 잠시 이야기하자면... 올슨이 복귀 해서 어찌저찌 이닝을 틀어막고 야수들을 기다리는데, 야수들이 아무도 올슨과 하이파이브를 한다던지 격려를 한다던지 하지 않고 못 본척 다들 지나가 버리면 올슨이 뻘쭘한 얼굴과 움직임으로 불펜으로 들어오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을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