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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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6[방콕]차이나 타운

12.08.06[방콕]차이나 타운

저런 복장이 보여서 스윽 봤더니 저렇게 인사를 하며 무슨 얘기를 한다. 스폰서 해달라는건가? 거절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7년전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국수집은 절대 못찾을것 같다. Haier 중국사람들도 하이얼이라고 읽으려나? 무기 프라모델이 팔리나 뜨거운 쇠구슬사이에 있는 밤 이 아저씨들은 뭘 기다리며 줄서있는건지 모르겠다. 다른 나라에서는 "차이나타운"하면 재미있는 곳, 저렴한 숙소, 배낭여행자들이 몰리는 곳, 밤에 볼 거리가 있는 곳 이런 말들이 떠오르는데 방콕에서는 잘 모르겠다. 가이드북에 보면 현지인들은 차이나타운이라는 말을 안쓰는지 중심거리인 야왈랏으로 물어봐야 한다고 적혀 있다.

12.08.06[방콕]차이나 타운쪽으로 계속 걷기

12.08.06[방콕]차이나 타운쪽으로 계속 걷기

짜오프라야 강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계속 길을 걷는다. 갑자기 내 눈앞에 나타난 자전거 탄 서양인들 대체 몇명이야 건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고 있는 중 뒤를 돌면 저게 보인다. 왜 다리 끝에 저런게 있고 좌우로 돌아가게 길이 있는지 모르겄다. 다리에서 내려온 이후 강가길을 걸어간다. 다시 내 앞에 나타난 자전거 길을 가다보디 대학생이 많이 눈에 띄길래 대학이 있나 했더니만 Rajamangala University of TechnologyRattanakosin Borpitpimuk Chakkawad Campus 라는게 보여 건너가본다. 학교앞에 아마 아이스크림 아저씨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들어가서 돌아보는데 고등학교 같은 느낌이... 그리고... 저 교복들 사이로 내가

12.08.06[방콕]차이나 타운에 걸어가볼까

12.08.06[방콕]차이나 타운에 걸어가볼까

아침으로 10밧짜리 찹쌀을 사먹고 왕궁 박물관에 가서 구경해볼까 하는 생각에 나가본다. 파쑤멘 요새를 한번 봐주고 왕궁쪽으로 걸어간다. 역시나 영어로 말거는 삐끼같은 사람들이 있다. 박물관에 있는? 사원 사원 안에 박물관이 있는건가 입장료가 200밧이라... 하늘을 보고... 날이 적당히 흐린듯해 오늘은 걸어야겠군 하고 차이나타운으로 간다. 그냥 걷고 싶었나보다 ㅎ 이 근처에는 뚝뚝이 많다 시장인데 이거 왜이리 비싸 하며 보는데 현지인이 사간다. 아줌마가 나한테 하나 썰어주면서 먹어보라고 해서 맛보고... 음.. 노란 망고... 안비싼건가? 하며 한봉지 50B어치 사 먹으며 걷는다. 과즙? 많은 망고보다 이런게 더 인기인가? Tha Tien 선착장에서 보이는 Wat Aru

12.08.05[방콕]해산물 저녁식사 Joke-Phochana

12.08.05[방콕]해산물 저녁식사 Joke-Phochana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해산물 먹으려는 분이 있어 같이 나간다. Thanon Samsen에서 아마도 Samsen2에 있는 Joke-Pochana를 추천받아 간다. 메뉴판은 받고 구경은 했으나 주문은 추천받은 메뉴를 그대로 시킨다. 세명이니 하나씩 저것들이야 많이 알려진 음식이다만 처음 먹을때는 사람들하고 같이 가는게 위험부담이 적다. 나랑 안맞아도 다른거 먹으면 되니 Fried Crabs - 푸팟 퐁까리 Tom Yam Kung - 똠양꿍? 똥얌꿍? Morning Glory - 야채 이렇게 세개 시켰다. 이게 아마 똠양꿍 신 김치찌개맛으로 나는 별로이다만 사람들이 좋아라 한다. 이게 Morning Glory 간장으로 간이 돼 있다. 설마 나팔꽃 줄기는 아니겠지 이게

12.08.05[방콕]라마 8세 대교쪽을 걸어볼까

12.08.05[방콕]라마 8세 대교쪽을 걸어볼까

폴게스트하우스 별관 예전 정글뉴스일때 화투 그림 그려진 방에서 묵었었는데 안은 못봤지만 기억이 난다. 얼마전 벽에 페인트 다시 칠했다 하던데... 지금까지 있다가 지운건가... 아쉽네 요즘의 방콕 날씨는 저녁에 저리 하늘이 흐려지며 비가 내린다. 옛날같지 않게 비가 오래 내리는 느낌이다. 약하게 몇시간 내린다. 여기도 마른 오징어를 먹나 뭐 있나 하고 가본다. 별건 없고 사람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다. 건너가 볼까도 생각했는데 발바닥이 슬슬 아파온다. 발바닥에 군살이 없으니 그런가보다. 국립도서관인가? 론리프래닛은 지도가 참 잘돼 있는데 한국 가이드북의 지도는 표시 안하는게 많다. 싱하 맥주 광고에 박지성이 보인다. 라마 8세 대교 밑에 길도 걸어보는데 어라? 여기 런닝맨에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