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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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9 빠이 걷기

12.08.09 빠이 걷기

비가 내려 아이들이 건물에서 못나오고 있는데 엄마? 할머니?가 오시니 한 아이가 뛰어나온다. 나 어렸을땐 학교에서 흔하게 보던 모습이었는데 요즘도 그러려나... 요가? 장기로 있는 사람이 많으니 생각보다 하는 사람이 많은듯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인데 새로 생겼는지 사람도 없다. 피차이 숙소에 잠시 들렸다가 돌아다니러 나간다. 저 안에 든건 떡이다. 5B 짜리 맛은.. 떡맛이다. 다니다보니 또 비가 와서 잠시 비를 피하는데 EJ양이랑 나한테 뒤에 있는 여자분이 의자를 두개 주며 환하게 웃는다. 말은 안통하지만 이런게 참 좋다. 이래서 내가 자주 이런 곳에 여행을 오는것 같다. 이건 늦게까지 열리는 야시장쪽 돌다 저녁 메뉴 구경하는 중 이건 망고밥 김밥도 있네 언젠가 먹어야지 했

12.08.09 빠이 도착

12.08.09 빠이 도착

Good Pai day? 내가 빠이에 어떤 생각을 하고 왔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거리가 조용한 편이고 발전돼 있다. 태국인데 뭔 생각을 ㅎ EJ양을 따라 피차이 하우스(Pichai House)에 왔다. 며칠 전에는 150B이어서 장기투숙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150B 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1박에 200B이다. 온수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있다. 당시 피차이 하우스에는 대부분이 한국사람이었는데 계속 그럴것도 같다. 그래서, EJ양이 찾으러 간 사람 등등과 식사하러 같이 나갔다. 여긴 물도 그냥 주고 마셔도 되나 보다. 내가 뭘 먹은거지? 밥이었나? 암튼 잘 먹고 찻집으로 간만에 보는 나뭇잎 지붕 뒤에 보이는 Dr. Shoe Service. 잘 되려나? 올때 찻집이 닫혀있었는데

12.08.07[방콕]치앙마이->빠이

12.08.07[방콕]치앙마이->빠이

썽대우를 타고 치앙마이 아케이드(Chaing Mai Arcade)에 도착했다. 저건 방콕쪽으로 가는 터미널이고 뒤로 돌면 보이는 이곳에 빠이로 가는 버스가 있다. 오자마자 떠난다만 환영한다네 빠이로 떠나는 버스 시간표다. 밴은 한시간에 한대 정도 있고 3시간 걸리고 150B 미니버스는 시간이 종종 바뀌나보다. EJ양이 전에는 두대 있었다 하는데 지금은 아침 7:00->10:30 한대 있다. 가격은 까먹었다. 80B? 저 옆에 서양인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지나고 나니 궁금하긴 하다. 맨 앞자리를 재빨리 차지 했던 녀석인데, 방콕에서 같은 버스 타고 왔는데, 여기 안내려줘서 한바탕 난리를 쳤었다. 뭔가 개인적으로 억울한게 있었나보다. 밴은 저렇게 자리 뒤에 번호가 있다.

12.08.07[방콕]치앙마이로 떠나볼까

12.08.07[방콕]치앙마이로 떠나볼까

체크아웃했기에 거실에서 뒹굴거리다 17:30에 픽업한다기에 시간 맞춰 나간다. 가다가 저녁겸 빵집에서 빵을 산다. 어떤 빵 좋아하냐 묻길래 바게뜨빵이라 했더니만 취향이 나랑 비슷한가보다. 28B짜리 일본인이 만들었나 티켓산 게스트하우스에 갔더니만 어라? 픽업차량이 먼저 와있다. 이 숙소의 픽업이 빠른 편인가보다. 픽업이 빨라도 이렇게 모여 버스를 기다린다. 테이프를 붙이라 주는데 색이 두종류다. 아마 분홍색은 버스만 예약한 사람, 노란색은 투어까지 같이 신청한 사람 같은데 왜 구별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 유럽사람이다. EJ양이 맨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재빨리 올라갔지만 맨 앞은 차지 못했다. 자리에 없으면 저렇게 앞에 담요가 있다. 옆자리에 앉은 이태리 애들인데 재밌게 놀면서 가

12.08.07[방콕]한 숙소에 오래 있으려니까 안되겠다

12.08.07[방콕]한 숙소에 오래 있으려니까 안되겠다

일어나 항상? 그렇듯 10B짜리 찹쌀을 숙소에서 먹으며 나릇한 아침을 보낸다. 잊고 있었는데 한곳에 오래 머물다보면 계속해서 사람들이 떠나는걸 보게 된다. 떠나는 사람은 모르는데 남아있는 사람은 허전하다. '남겨진 자의 몫'같이 표현되는 느낌을 느끼다니 떠나야 할 것 같다. 버스를 알아보러 나갔다. 저녁도 주는 직행 버스 가격 구경 짜장면? 오... 이런걸 사서 먹나보다. 개구리 소리, 이걸 누가 좋아하려나 했는데, 숙소에서 이 소리 좋아해 사려는 사람도 봤다. 파타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나보다. 얼마려나? 어라 여긴 7년전에 꼬따오 갈때 버스 기다리던 곳이네 그래, 반스 다이빙 여기도 택시랑 똑같은 금지 그림이 있네 여기가 아마 6년전에 마사지 받았던 곳인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