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6[방콕]차이나 타운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8월 28일 |
저런 복장이 보여서 스윽 봤더니 저렇게 인사를 하며 무슨 얘기를 한다. 스폰서 해달라는건가? 거절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7년전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국수집은 절대 못찾을것 같다. Haier 중국사람들도 하이얼이라고 읽으려나? 무기 프라모델이 팔리나 뜨거운 쇠구슬사이에 있는 밤 이 아저씨들은 뭘 기다리며 줄서있는건지 모르겠다. 다른 나라에서는 "차이나타운"하면 재미있는 곳, 저렴한 숙소, 배낭여행자들이 몰리는 곳, 밤에 볼 거리가 있는 곳 이런 말들이 떠오르는데 방콕에서는 잘 모르겠다. 가이드북에 보면 현지인들은 차이나타운이라는 말을 안쓰는지 중심거리인 야왈랏으로 물어봐야 한다고 적혀 있다.
[태국] 방콕에서 본 것들 - 1. 왓 포
By Twisted Life | 2018년 9월 17일 |
*왓 포(Wat Pho) -구글 맵 방콕 왕궁을 먼저 갔다가 왓포로 갈 예정이었으나, 왕궁 근처에 도착하고 보니 하필 그 날이 기도하는 날이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왓포를 먼저 방문했다. 입장료는 100바트. 전체적인 인상은 화려한 지붕에 비해서 고즈넉한 느낌. 다만 일부 포인트는 사람이 꽤 몰려있었다. 곳곳에서 석상이나 불상을 볼 수 있었음 왓 포가 유명한 가장 큰 이유인 와불.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거대하다. 목침? 석침?.. 와불의 베개. 파노라마를 시도해 보았는데.. 그래도 찍기 힘들었다. 와불이 모셔진 곳 근처에는
[키프로스] 키레니아(기르네) 숙소, 레이멜 호텔(Reymel Hotel)
By 하쿠나마타타 | 2019년 2월 20일 |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6) 붉은 창고 아카렌가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1월 24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5) 닛신 라면박물관에 가다 -2- 닛신 라면 박물관을 나와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중화거리를 향해 걸었다. 그 중간 중간에 이곳저곳 볼 거리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붉은 창고 아카렌가와 요코하마의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공원도 있었다. 일단 중화거리를 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자이카 요코하마 해외파견자료관을 지나야 한다. 자이카는 우리나라의 코이카와 비슷한 기관인데 일본의 국제협력단으로 NGO의 반대말 격인 GO 단체 일본 정부의 돈으로 국제원조를 하는 기관으로 일본은 이 국제 원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는 이제서야 공을 들이기 시작했지만 일본은 아주 예전부터 이런데에 공을 들이고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