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우리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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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est movies
올해는 맘의 여유가 더 없어서 많은 영화를 보진 못했고 리스트업도 해두지 못했다 ㅜㅠ 그래도 꽤 괜찮은 영화가 있었는데 꼽아보자면 1. 문라이트 (Moonlight, 2017) 내가 제일 좋았던 명장면은 이것, “난 너무 많이 울어서 어쩔 땐 눈물로 변해버릴 것 같아” 2. 8월의 크리스마스 (1998)작년 여름휴가로 군산에 갔을 때 초원사진관에 들렀었는데 내가 아직 이 영화를 정작 못 보고 간 터라... 촬영지를 요기조기 둘러봤지만 아쉬워서 오자마자 보기로 하고 본 것.. 난 왜 이제 보았을까 이런 명작을 ㅜㅠ슬픈 마지막 장면.. 꼭 또 봐야지! 3. 미술관 옆 동물원 (1998)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퐁당 빠져 버리는 것인줄만 알았지.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것인 줄은

#1106 양산 통도사 - 입동 전 마지막 단풍놀이
캐나다 교류대학 ESL 관계자가 학교에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해서 갔는데 세상에 통도사에 가는 거였다!학교에서 멀지는 않지만 평일 점심 때 다녀오게 될줄은 몰랐는데 ^^; 덕분에 바람도 쐐고, 3시간 반을 점심식사로 쓰느라 헬요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랐다. ㅎㅎ7일이 입동이었고 어제 보니 학교의 낙엽도 슬슬 져가고 있어 결과적으로 마지막 단풍놀이를 다녀온 게 됐다.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아서 눈호강 제대로였던 하루.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먼저 식사부터 했다. 깔끔한 찬과 쫄깃쫄깃 정말 맛있었던 연잎밥 정식지난 5월에 왔을 땐 친구랑 걸어서 들어갔는데 이번엔 교수님 차를 타고 입구까지 들어와버렸다. 단풍이 절정이다, 아 아름답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풍경.아이폰의 한계... 지만 아름다워라스
비와 당신의 이야기
鳴る神の、少し響(とよ)みて さし曇り 雨も降らぬか 君を留(とど)めむ。 천둥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오고구름이 끼고, 혹 비라도 오지 않을까그렇다면 당신을 붙잡을 수 있을텐데. -만엽집(万葉集) 2513번 ''''''''''''''''''''''''''''''''''''''''''''''''''''''''''''''''''''' 雷が少し轟き、雨が降らなくても、私は留まりますよ。あなたが引きとめて下されば。 천둥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오고비가 내리지 않는다해도당신이 붙잡아주신다면저는 여기 머물겠습니다. -만엽집(万葉集) 답가 2514번

#1028 단풍놀이 - 석남사, 언양 기와집 불고기
석남사는 신라 헌덕왕 16년 (824년)에 도의국사가 처음 건립한 유서 깊은 절이라고 한다. 어릴 때 엄빠따라 왔었다고 하는데 기억에 없어 처음 온 느낌^^나들이를 나올때마다 왜이렇게 회색하늘? ㅠㅠ 11월이 되면 절정을 이룰 단풍. 30대가 되면서부터 자연이 좋아졌다.탑돌이가 뭔가 했더니 기도하면서 탑 주변을 도는 거였다. ㅎㅎ우와 오래됐어!! 깜짝 놀라서 사진 찍음. ㅋㅋ절이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볼 것이 있었다. 엄청 큰 수조에 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게 고려말~ 조선초기에 만들어진 화강암 수조라고!!!! 우앙 신기해하며 물 마시는 엄마님.다 보고 나가는 길. 넘나 이쁘다... ㅜㅜ석남사를 나와서 오늘의 저녁인 언양기와집불고기!!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던 그곳~! 석남사에선 차로 한 20분? 가까웠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