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Best movies
By 지금이 우리의 전부 | 2018년 1월 1일 |
![2017 Best movies](https://img.zoomtrend.com/2018/01/01/c0229228_5a49998da82e9.jpg)
올해는 맘의 여유가 더 없어서 많은 영화를 보진 못했고 리스트업도 해두지 못했다 ㅜㅠ 그래도 꽤 괜찮은 영화가 있었는데 꼽아보자면 1. 문라이트 (Moonlight, 2017) 내가 제일 좋았던 명장면은 이것, “난 너무 많이 울어서 어쩔 땐 눈물로 변해버릴 것 같아” 2. 8월의 크리스마스 (1998)작년 여름휴가로 군산에 갔을 때 초원사진관에 들렀었는데 내가 아직 이 영화를 정작 못 보고 간 터라... 촬영지를 요기조기 둘러봤지만 아쉬워서 오자마자 보기로 하고 본 것.. 난 왜 이제 보았을까 이런 명작을 ㅜㅠ슬픈 마지막 장면.. 꼭 또 봐야지! 3. 미술관 옆 동물원 (1998)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퐁당 빠져 버리는 것인줄만 알았지.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것인 줄은
사일런스 - 고뇌와 고난이 지배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일 |
![사일런스 - 고뇌와 고난이 지배하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3/01/d0014374_589dd97d0ad4f.jpg)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아무리 유명하다고 하더라도 개봉이 힘들 거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미묘하게 나오는 영화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개봉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로 인해서 이번주 역시 정말 무시무시하게 많은 영화들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한 기대를 접을 수 없기는 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결국에는 마틴 스콜세지 때문입니다. 그만큼 저는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몇몇 영화의 경우에는 좀 미묘하게 나오는 부분들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상당히 기대가 되는 감독임에는
레지던트 이블 : 라쿤시티 - 그러니까, 왜 다시 시작 하냐구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21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좀 불안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도 그렇고, 영화가 나오게 된 상황도 솔직히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라서 말이죠. 영화가 잘 나올 거라는 기대가 아주 큰 것도 아니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전에 완결된 시리즈들을 더 좋아하는 면이 있기도 해서 그런 것도 있기는 하죠. 그래서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대체 새로 만들어서 뭘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봤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다시 한 번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그렇게 달갑지 않은 사람중 하나였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누누히 이야기 해왔지만, 게임의 영상
클로젯 - 뻔하디 뻔한 한국식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5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말이죠.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매우 기대가 되는 쪽이라고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걱정을 이겨내고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 상황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만큼 궁금한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물론 배우진 덕분에 기대를 하게 된 면도 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김광빈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주로 단편을 만들던 감독인데, 모던 패밀리나 자물쇠 따는 방법 같은 영화를 한 적이 있죠. 이 영화가 장편 상업 영화 감독 데뷔작인 셈입니다. 각본도 등록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