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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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에서 사용할만한 추천 앱

Open Sea|2020년 3월 27일

애플워치는 요상한 물건입니다. 매일 차고 다니지만 애플워치로 뭔가 능동적으로 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랩탑처럼 21세기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장치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있다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죠. 특히 애플워치를 차고 다니며 스마트폰을 자주 안보는 습관이 든 사람들일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애플워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뭔가 능동적으로 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기기입니다. 그보다는 항상 손목에 있으면서 우리 모르게 심박수를 체크해주고, 운동량을 체크해주며 알림을 전달해준다는데 의미가 있는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목 위에 항상 붙어있는 이 작은 컴퓨터를 수동적인 일에만 써먹기도 좀 아깝습니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애플워

애플 아케이드 사용기

Open Sea|2020년 2월 26일

학교 다니던 시절 휴대폰이라는게 처음 나왔고, 그 휴대폰으로 재밌게 하던 게임은 ‘미니 게임 천국’이란 게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단순한 미니 게임 모음이었지만 저에겐 잊혀지지 않는 첫 모바일 게임이었습니다. 불개미로 줄넘기 게임을 제일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미 이 때부터 모바일 게임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놈 시리즈라든지 붕어빵 타이쿤이라든지.. 명작 모바일 게임이 많았죠. 특수 계층(주로 남고생들)만 하는 PC 게임이나 특수 오덕(...)들만 하는 콘솔 게임과 달리 모바일 게임은 단연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장르였습니다. 버스에서도 게임과 가장 거리가 멀어보이는 분들이 애니팡이나 드래곤 플라이트를 하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이폰

(때늦은) 아이폰 11 프로 사용기

Open Sea|2020년 2월 19일

실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역시 블로그에 돌아오게 하는데는 신상이 최고.. 이번 글은 나온지 꽤 한참된 아이폰 11 프로 사용기입니다. 디바이스를 정말 좋아하는 저지만 의외로 스마트폰은 그렇게 자주 바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나 랩탑 쪽을 좀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저에게 스마트폰은 여전히 조금 기능이 많은 전화기인 것 같습니다. 2008년의 노키아 때부터 치면 이번 아이폰 11 프로가 네번째 스마트폰이 되겠네요. 인터넷에 보면(특히 유투브) 아이폰 11 프로에 대한 혹평이 가득합니다. 주로 “(내가 구매하긴 했지만) 절대 사지마라”는 식의 패턴이죠. 혹평을 하더라도 그토록 수많은 유투버들이 구매하긴 했으니 애플이 확실히 돈을 잘 벌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11 프로가 정말

(때늦은) 아이폰 11 프로 사용기

Open Sea|2020년 2월 19일

실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역시 블로그에 돌아오게 하는데는 신상이 최고.. 이번 글은 나온지 꽤 한참된 아이폰 11 프로 사용기입니다. 디바이스를 정말 좋아하는 저지만 의외로 스마트폰은 그렇게 자주 바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나 랩탑 쪽을 좀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저에게 스마트폰은 여전히 조금 기능이 많은 전화기인 것 같습니다. 2008년의 노키아 때부터 치면 이번 아이폰 11 프로가 네번째 스마트폰이 되겠네요. 인터넷에 보면(특히 유투브) 아이폰 11 프로에 대한 혹평이 가득합니다. 주로 “(내가 구매하긴 했지만) 절대 사지마라”는 식의 패턴이죠. 혹평을 하더라도 그토록 수많은 유투버들이 구매하긴 했으니 애플이 확실히 돈을 잘 벌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11 프로가 정말 그렇게 안좋

애플 아케이드와 구글 Stadia : 게임 구독 서비스의 두가지 미래

Open Sea|2019년 6월 7일

애플은 지난 3월 이례적으로 하드웨어는 발표 없이 후루룩 공개해버리고 본 이벤트에서는 신규 서비스만 발표하는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애플 이벤트에서 하드웨어가 빠지는 사례는 드문 일입니다. 물론 WWDC는 소프트웨어가 강조되기 때문에 하드웨어가 발표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애플이 서비스나 소프트웨어를 내놓으면 그것을 담을 그릇으로서 하드웨어를 발표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3월 애플 이벤트에서는 정말 서비스만 있었죠. 일각에서는 애플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옮겨가는 신호탄이라고 봤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애플이 발표한 서비스를 보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사람들이 즐기는 컨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어떤 컨텐츠를 즐길까를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