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역시 블로그에 돌아오게 하는데는 신상이 최고.. 이번 글은 나온지 꽤 한참된 아이폰 11 프로 사용기입니다. 디바이스를 정말 좋아하는 저지만 의외로 스마트폰은 그렇게 자주 바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나 랩탑 쪽을 좀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저에게 스마트폰은 여전히 조금 기능이 많은 전화기인 것 같습니다. 2008년의 노키아 때부터 치면 이번 아이폰 11 프로가 네번째 스마트폰이 되겠네요. 인터넷에 보면(특히 유투브) 아이폰 11 프로에 대한 혹평이 가득합니다. 주로 “(내가 구매하긴 했지만) 절대 사지마라”는 식의 패턴이죠. 혹평을 하더라도 그토록 수많은 유투버들이 구매하긴 했으니 애플이 확실히 돈을 잘 벌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11 프로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