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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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 괜찮다고들 해서 봤는데, 1화를 보고는 그저 그랬다.그런데 1화가 가장 별로였고, 2,3,4화까지 본 지금은 정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매우 섬세하다.역시 작가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성숙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다.웰메이드도 있고, 웰메이드는 아니더라도 후킹한 기획에 조미료 팍팍 뿌려진 재미난 드라마들이 넘친다.그 와중에 는 얼핏 트렌디한 기획으로 보일 수 있지만,절대 거기에 방점이 찍히지 않는 작품이다.매화마다 각 캐릭터에 대한 작가의 섬세한 시각이 빛을 발한다.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좋다는 느낌이다.확실히 성숙한 어른이 청춘의 여성 캐릭터들을 활용해 세상의 일면을 보여준다는 느낌이려나. 거기에 한예

에브리바디 원츠 썸!!
- 포스터만 보면 꼭 같은 할리우드 캠퍼스 코미디물 같겠지만,다르다.캐릭터들의 멍청한 에피소드들은 일견 닮아있을지 몰라도, 은 명백히 상업 영화의 플롯을 벗어난 영화다. 주인공에게 아무런 미션이 주어지지 않고,후반부로 가면서도 그닥 큰 변화가 찾아오지도 않는다. 그저 등장인물들이 계속 멍청히 놀고 또 논다.정말 하릴없이 논다.대학교 입학 전 3일 간의 꿀같은 놀자판을 그렸다. - 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님의 스타일대로, 쭉 풀어놓는 서사 구조 속에서 빛나는 대사들이 숨어 있는 영화다.3일 간의 삶의 순간 순간 속에서 아주 가끔씩 내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대화들이

굿와이프
- 상당히 괜찮다.이야기 흐름도 군더더기 없고 연출도 좋다.배우들의 호연은 놀라울 정도.조연들까지 연기가 좋다. (몇몇 단역들 빼고) 처음에는 전도연, 유지태를 필두로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아 확실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었나 생각도 해봤는데,보면 볼수록 이 드라마는 그와 별개로 잘 만들었다.탄탄한 작품 구성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빛을 발하는 드라마다. -전도연이 분하는 김혜경이 남자들 틈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나름 통쾌하다.다만 는 어느 지점에선 매우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느낌이 든다.매우 준엄하고 냉엄한 캐릭터들, 세계관 속에서 다소 착하다 싶을 정도로 낙관적인 기운이 느껴질 때가 있다.이는 김혜경의 캐릭터가 그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l

비밀은 없다
- 봉준호의 와 박찬욱 감독의 일련의 영화들을 합쳐놓은 것 같은 영화.그래서 무엇이 새롭나, 사실상 아류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도 이제 두 번째 작품인 신인 감독으로서는 패기 쩐다, 그정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엔딩이 무척 좋았다. 엔딩까지 다 보고 난 후엔 이 영화를 지지하고 싶어졌다. -국내에서 이후 유행처럼 퍼젼 나간 정통 스릴러(?)와는 확실히 다르다.그와는 다른 유니크한 스릴러를 보고 싶다면, 는 매우 옳다.유니크하다.이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냐 없냐, 훌륭하냐 아니냐를 떠나서,일단 국내 정통 스릴러라고 불려지는 일련의 작품들과 상당히 다르다.이토록 개성 넘치는 스릴러를 보기란-그것도 손예진

나의 소녀시대
(약스포 있음) - 가 화제라고 들었다., 에 이어 대만 청춘영화가 하나의 브랜드가 된 것 같기도 하고 특히 는 흥행몰이 중이라는 얘길 들어 보러 갔다.관객수로 넘었고 를 넘본다는 기사도 봤다.(지금은 도 넘었는지 모르겠다) 자, 정확히 짚어야 할 부분이 있다. 는 이나 와 비견할만한 로맨스 영화는 절대 아니다.만듦새에 있어 굉장히 뻔하고 코웃음을 칠만한 연출도 많다.후반부는 감동을 쥐어짜기 위한 신파도 있다.(보는 이에 따라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