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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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킹 듀얼쇼크
이놈의 듀얼쇼크란 놈은 더럽게도 실속이 없어서 게임 할 때는 어디 방전되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배터리를 처먹어 대는 주제에 충전은 반대로 또 더럽게 굼떠서 아무리 기다려도 충전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을 지경이라 한번 배터리 나가면 기다릴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고 그냥 케이블 꽂은채 플레이하기 일쑤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그래도 느린 충전이 더 느려지기 때문에 케이블 꽂는 시간만 연장될 뿐 하루에 게임을 몇시간 안하는 날에는 미리 충전을 해두면 되니까 크게 상관없지만 조금 시간내서 할 때는 충전 때문에 게임이 끊겨서 그대로 겸사겸사 휴식 하는 경우도 생기고 쉬지않고 달리고만 싶을 때에는 무선보다 유선을 더 많이 쓰는 비참한 상황이 됩니다. 이게 하도 빡치길래 대체 충전에 얼마

컨트롤러 디패드 입력 테스트
일전의 닌텐도 디패드 결함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서 갖고 있는 컨트롤러들을 테스트했습니다. Game Controller Tester 앱을 이용했고 (ms-windows-store://pdp/?ProductId=9nblggh4pnc7) 디패드 버튼 하나를 누른 상태로 그 수직 방향으로 문지르며 입력을 확인했습니다. 수직이라는게 높이가 아니라 Right를 누르면서 Up과 Down으로 문지른다는 것 엘리트 컨트롤러와 듀얼쇼크 4는 모두 발생은 하지만 쉽게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엘리트 컨트롤러의 경우 Facet 디패드를 장착한 상태였는데 디패드가 아주 심하게, 부자연스럽게 뜰 정도로 문질렀을 때야 발생했으며 엑원 컨트롤러들은 디패드 4방향이 모두 택타일 버튼이라

이블 위딘 초반 소감
옛날에 사기만 하고 그냥 방치했었던 게임인데 원래 하려고 했던 아웃라스트 2가 사람을 빡치게 하는 바람에 대타로 끄집어내게 되었습니다. 왠지 사고 방치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느껴지길래 오랜만에 듀얼쇼크로 플레이. 일본겜이다 보니 다소 꺼림칙한 기분으로 시작했는데 생각외로 왜겜 특유의 좆같음은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의 고통은 전혀 없이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했네요. 하지만 게임 자체가 별로 재미가 없군요. 분위기는 아무리 봐도 호러하곤 담쌓은듯 긴장도 공포도 하나도 없는데 어찌나 어설픈지 당연히 놀라야 할 점프-스케어 요소가 튀어나와도 무표정하게 보고 있을수 있을 정도더군요. 또 레벨 디자인이나 켐페인 구성을 보면 뭔가 좀비 사냥 놀이공원을 만들고 싶었던

아웃라스트 2
아웃라스트 2의 게임플레이는 두마리 토끼 사이에서 가랑이가 찢어진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바로 당장 머가리에 곡괭이가 내려찍히는 상황에서 탐험과 생존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과중한 부담에 치여야 하며 그 부담을 덜어줘야 했을 카메라는 항상 전력부족으로 먹통인 탓에 앞도 안보이는 칠흑같은 마을을 완전히 몸으로만 비비고 다녀야 합니다. 이는 호러 게임으로써 어떤것도 통제할수 없는 참담한 기분을 전달하는 데는 성공적이었지만 몇걸음에 한번씩 뒤지지 않고서야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수 없게 만드는 매우 공감하기 어려운, 실제 상황이었다면 슈퍼 운빨맨이라고밖에 할수 없는 게임플레이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전작의 경우 보통 추격 시퀀스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그 공간을 탐험한 다음인

닌텐도의 갓-디패드
물론 트리거가 버튼일 뿐이라는 한계 때문에 제대로 굴려먹을 수는 없는 녀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컨트롤러라는 물건에 대해 이전부터 꽤나 관심이 있어서 언젠가 이녀석을 한번 써봐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거 참.. 이정도 심각한 결함이라면 그냥 포기하거나 한참 뒤로 미뤄야 할 것 같군요. 사실 디패드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입력이 되긴 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