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의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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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posts현충원 외곽 서달산 산책길을 걷다
우리 원산회는 매월 둘째 토요일에 산행을 한다. 코로나로 모든 일이 마비가된 현시국에 당국의 지시에 충실한 우리는 산행을 거르기를 몇 번째, 3월 산행도 할까 말까 망서리다가 이렇게 쉬다가는 산우회 문 닫게 생겨 소수 인원이라도 가자는 의견으로 산행을 감행했다. 현충원 산책길을 산행코스로 잡은 것 역시 궁여지책이기는 하지만 오래간만에 몇 사람이라도 만나니 반가운 마음이 그지 없다. 동작역에서 열시에 만난 우리는 사당쪽으로 가기위해 육교를 건너 가다보니 국립현충원 정문이 보인다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우리의 선열들을 모신 곳이다. 사당역 방향으로 꺾어지기 직전 우측에 산책길 입구가 보인다 능선길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엔 중간중간에 현충원으로 들어가는 작은 문들이 있다는 표시판이 보

원예산우회의 강남둘레길
▼ 고대원예산우회는 그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처음산행을 시작한 이후 매월 1회 산행을 하면서 한번도 거른 적이 없다.

호수공원 라이딩
한국 집에 오니 내가 없는 동안 특별히 변한 건 없다. 5개월이란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라오에서 다친 허리가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가보니 다행이 뼈가 상한 것은 아니고 넘어지면서 충격을 받은 거리고 약 먹으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그래도 아픈 허리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오래간 만에 후배들도 만나고 가벼운 산행도 하고 식사도 하고 나니 기분이 후련하다. 사람은 역시 정다운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다. 오래간 만에 왔다고 이어지는 약속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반가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동안의 삶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침이면 습관대로 일찍 눈이 떠져 가볍게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 부천 중동 호수 공원이 가까

라오스의 롯켓축제 분방파(Boun Bang Fai)
라오스의 로켓 축제는 매월 5월 중순에 열리는 행사로 일종의 기우제 성격을 띠우고 있는데 분방파(Boun Bang Fai)라고 불리운다. 대도시에서는 사고 위험 때문에 행사를 제한 하기 때문에 지방에서 주로 열린다. 로켓 축제는 태국 북부와 베트남, 라오스, 그리고 중국의 남부 운난성에서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열리고 있다. 이번에 비엔티안에서 50km정도 떨어진 마을에서 로켓 축제행사가 열린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로켓축제 (방파이 축제)의 유래를 찾아보았다. 옛날 코마라트라는 어진 임금이 ‘농한’이라는 나라(지금의 태국 북부 지방)을 다스리고 있었다. 어느 해인가 심한 가뭄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바람에 이 나라에는 큰 흉년이 들었다. 땅이 거미줄처럼 갈라지고 곡식들이 말라 백성들은 자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