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의 푹신푹신 낮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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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 보고나면 구충제가 먹고싶어지는 영화
* 약간의 스포일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실 분들은 넘겨주세요 * - 갑자기 사람들이 물가에 의문의 시체가 되어 발견되기 시작한다.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급한 연구 끝에 이는 변종 연가시라고 정체가 밝혀지고... 한편 주인공인 재혁의 가족 역시 이상증세를 보이는데... - 거대 연가시의 습격! 하는 괴수물인가 아니면 좀비같은 호러물인가 두근두근 하고 봤는데 보고나니 휴먼 사회 풍자극. 덧붙여 예전에 한참 인터넷에 유행했던 곱등이와 연가시 혐짤들이 머리속에 재생되고 다 보고나면 구충제가 먹고싶어지더라... 하지만 엄청 징그러운 것을 예상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아서 끝나고도 우동정도는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 하긴 15금이니까. - 예전에 해운대를 보았을때도 재난영화인가 두근두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깐죽으로 무장해서 리부트
전작보다 발랄깐죽액션강화 스파이더맨이 보고싶다면 추천. 전작과 아주 다른 무언가를 바란다면 미묘. * 스포일링이 엄청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D 관람하고 왔습니다. 입체 효과를 주려고 작정하고 만들었다길래 3D로 봤는데 예상보다도 효과가 깔끔하게 잘들어갔어요. 3D 안좋아하지만 이건 볼만한 편. 액션씬에서 깊이감에 초첨을 잘주었는데 스파이더맨 동작상 줄타고 이동을 많이하는데 그런 동작의 스피드감이나 움직임이 잘 표현되있습니다. 일부러 그런 시퀀스를 많이 잡고 있기도 하고. 뭐 3D인만큼 초점 좀 흐려진것과 화면 어두운 것은 감안해야 하는 점. - 과학자인 아버지를 둔 피터 파커는 어느날 삼촌댁에 맡겨 자라게 되고 후에 과학 고등학교 학생이 된 그는 어느날 아버지가 삼

프로메테우스 : 에일리언 프리퀄 맞잖아!
본격 데이빗 무쌍이 펼쳐진다! * 주의 : 스포일링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 드디어 프로메테우스 관람. SF 계열을 좋아하는데다가 마이클 패스벤더가 나온다고 해서 봐야지 리스트에 넣어놨던 영화. 프리퀄은 아니다 라고 했지만 다 보고 난 후에 제일 처음 나온 소리는 "프리퀄 맞잖아!!!" ....뭐 연결점을 찾을수 있다 라고했으니 틀린말은 아닌데 계속 나오는 이미지 자체가 연관되고 있기에... - 논란이 꽤 있는 듯 하지만 나는 재미있게 봤다!!! 한번 더 보고싶다. - 고대 유적지를 조사하던 학자들은 계속 반복되는 별자리들을 발견하게 되고 이는 그 당시는 관측도 할 수 없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기에 이는 인류를 창조한 자-엔지니어-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 그곳을 향해 과학 탐사선 프로메테

동물 어벤저스 5
그냥 생각날 때마다 슥슥....하고있지만 이 시리즈는 대체 어디까지 나오는 것인가;; 친구네 고양이가 놀러가면 다리에 대고 몸을 부비부비 해줘놓고서는 내가 으아 귀여워 하고 만지려고하면 "어딜 만지냐! 천한 인간!" 하고 하악질하는 것이 너무나 로키 스러워서(....) 로키 예뻐요 로키. 스타크는 그리고싶은데 소재가 생각이 안나네... 캡틴 아메리카 배우인 스티브 에반스가 나온대서 판타스틱4를 보는데 내 기억에는 정말 재미없던 것으로 기억되어있는데 호감의 눈으로 보니 나름 재미있어서 자신에게 절망. 이것이 콩깍지...아이고 ㅇ<-< 그래도 시리즈 2 실버서퍼는 용서가 안되요. 내용이 막장... 마성의 여잔 수잔같으니. 게다가 갤럭투스가 언급되는데 그놈 내가 얼마전에 마블VS캡콤에서 해치운 그

근래 본 영화들 몰아서 감상
요즘 집에서도 계속 작업을 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보게 되는 영상의 양이 급 증가. 초반 디자인 및 정리가 끝나면 적당히 영상보면서 슥슥 작업하는 것이 습관인지라.. 그렇게 보게 된 영화들에 대한 짤막 감상. 서쪽의 마녀가 죽었다 (2008) : I Know. - 이글루스에서 우연히 리뷰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보았고 후반에는 울면서 본 영화. 갑자기 등교 거부를 하던 한 소녀가 휴식 겸 시골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 일본판 '집으로'라고 해야하나? 이 영화 역시 잔잔하고 뭉클하다. 할머니 역을 맡으신 분이 서양 배우지만 그것이 딱히 어색하지 않고 마녀라는 제목과 오히려 잘 어울린다. 마을 전체는 전형적인 농가지만 할머니의 서양식 집과 주변만큼은 무언가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