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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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곰 테드
좀 지난 영화죠? 미국식 코메디를 좀 이해해야 웃긴 영화랄까요? 줄거리는 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하군요. 사실 별로 줄거리랄 것이 없어요. 어릴적 누구나 천둥번개치는 무서운 밤에 내 품에서 나를 지켜주던 곰인형이 말을 하고 함께 늙어가는 기적을 경험하면서 겪는 성인용 크리스마스 인형판타지랄까요? 대부분의 남자는 어린애입니다. 아무리 늙어도... 하지만 언젠가 그 어린애를 버리고 남자로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할 때가 오겠죠. 존의 인형 테드는 바로 주인공 내면의 잠재된 어린 그인가 봅니다. 피터팬처럼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책임에서 벗어나고픈 소년 존이죠. 기대를 좀 하고 봤는데 미쿡의 최신 드라마나 예전 어린이용 드라마등 미드를 좀 이해하지 않으면 웃을 수 없는 상황들이 몇개 나와요.. 주인공의

호빗 - 뜻밖의 여정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프로도의 삼촌 빌보 배긴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 비포오라고 할까요? 어떻게 그 시작이 이루어졌는지 밝혀주는 내용으로 전반부에 해당합니다. 스케일은 광대하고 비쥬얼은 좋은데 전부 어디선가 한번씩 본듯한 장면같아요. 좀 지루한 면도 있더군요. 스토리의 전개나 극적 구성역시 초등학생 방학용인듯 싶습니다. 애들은 신나서 잘 보더군요. 어른들은 대부분 유치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인해 아니면 어디선가 한번 본듯한 전개와 비쥬얼때문에 지루해 하는 듯 합니다. 2부를 기대해 봅니다. 그냥 시간 때우시려면 언제든 가서 보세요.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랍니다.

태권도를 가르치며
태권도는 움직임을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태권도라는 무술을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처럼 입력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마음은 키에누리브스처럼 잘 가르치고 싶구요. 먼저 학생들의 시지각을 잡아야 합니다. 지도자는 임팩트있는 정확한 시범으로 학생들의 뇌리에 정확한 기술을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불가능한 동작이 있을 수도 있지요. 사람인데 그러면 그러한 동작이 가능한 사범을 초빙하거나 영상자료를 구해서 정확하게 보여주고 구분동작으로 설명해주면 됩니다. 두번째 청지각을 자극하되 큰 목소리 짜증난 목소리 화가난 목소리는 역효과를 불러옵니다. 학생들의 뇌파를 불안정하게 자극하기 때문이지요. 오히려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로 정확하게 요점을 반복 설명해주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주의의 환기

영월여행
로보트 태권브이가 튀나와 날아갈듯한 천문대를 길어진 내 그림자를 만추의 산과 고즈넉한 영월의 모습을 뒤로하고 단종릉으로 향합니다. 부디 다음생에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무병장수하는 삶을 사셨으면 하네요. 고즈넉하고 조용한 단종릉에는 초겨울의 입김이 내려앉고 쓸쓸한 가을이 드리운 그림자가 어려있네요. 계절이 바뀔때 연인이나 가족과 찾아도 좋은 명소인듯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에 미소지었습니다. 단종릉 예전에 출장왔었는데 여전히 고요하고 평화롭네요. 부디 영면하시기를...

영월 여행2
별마로 천문대 한켠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바로 영월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산의 정상입니다. 이렇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네요. 2인승 체험비행을 즐겨보는 분들인데요. 재미있겠어요. 여유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스포츠네요. 멋집니다. 갤노트가 의외로 화질이 괜찮네요. 셔터 스피드는 영 맘에 안들고 근접샷이 별로이긴 한데 이런 장면 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