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소디의 게임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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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과연 훌륭한 게임인가?

랩소디의 게임만담|2014년 10월 8일

병신 같은 소비자 새끼들 때문에 예술의 열정을 꺾은 김치 개발자니뮤 다크소울을 해본 바는 없으나 그 악명은 익히 들은 바 있습니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 대해선 그냥 언뜻 이름만 들었는데 트랙백 원글이 있어서 써볼만한 글이 있어서 끄적여 봅니다. 다크 소울 하면 클리어를 위해 플레이어가 수도 없이 죽어야 할만큼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고, 그 난이도를 클리어 해나가는 것의 쾌감을 지닌 게임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 대한 설명을 보니 인공지능 적이 플레이어의 패턴을 배워 학습하며 대처한다는 컨셉인 것 같은데, 아 컨셉은 정말 좋습니다만. 그래서 계속 학습을 하는 인공지능을 언제까지 재미있게 플레이어가 도전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물음이 과연

아니 그게 왜 시장탓이야.

랩소디의 게임만담|2014년 10월 8일

게임 가격을 패키지 당 3~5만원씩 결정해놓고 세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세진 전자상가나 지역에 고작해야 한개 있을까 말까한 게임샵(그것도 게임샵 점주들이 자기돈 버려가며 장사하는데가 많은)에서나 겨우 구할 수 있는 패키지 게임을 시장이 미쳤다고 사줘야 함? 결과적으로 부분유료화라는 과금 체계의 형성 자체가 온라인과 PC방의 확산으로 유통은 해결되었으니 과금 체계의 개선이 필요했고, 일부의 그당시 기준으로 잘만들어진 몇몇 게임들을 제외한 게임들은 못만들어도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는 애들 상대로 장사하며 부분유료화 아이템으로 코묻은 돈 벌어들인거고. 난 코묻은 돈 벌어들이는 걸 욕하지도 공짜라고 양잿물 쳐 파는 것도 비난하진 않지만(아니 생각해보니 양잿물 파는건 비난하네;) 상품의 가격이 수요와 공급

끝나지 않는 논쟁과 감정 소모를 할 게 아니라

랩소디의 게임만담|2014년 10월 7일

여기서 뭘 배워 나갈거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차피 익명으로 그거 하나 올릴라고 계정 만든 그 양반의 치졸함을 고려할 때 욕해봐야 소용 없는 일이고. 그 사람의 이야기가 게임업계 전반의 이야기도 아닌데다 그렇다 하더라도 생각할 계제를 준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는 있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복돌논쟁 이야기를 한건 결국 시장 가격 결정의 양 주체인 공급과 수요 간 불일치로 임한 갈등이란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던거고 게임업계 현업에서 열심히 뛰시는 분들께 제가 드리고픈 말은게임 만드는건 그리 고고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과정이 없이 나만의 게임을 만드는건 어렵다는 것. 사실 이 일이 있기 전부터 제가 해온 말 중에 용기가 있어야 진짜 자기가 만들고픈 게임을 만들 수 있단 소리를 한 적이

한국의 게임 업계와 게임 시장에 대한 상호 간의 증오에 대해서

랩소디의 게임만담|2014년 10월 7일

루리웹의 그 만화가 촉발시킨 사태가 도무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군요. 조용해지면 글을 쓰려 했는데 근질근질해서 좀 거들어볼까 합니다. 딱히 만화를 그린 분에 대해서 직접적인 비판을 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욕 들어쳐먹을 만한 소리를 해서 욕을 쳐 듣고 계시고, 지금쯤 이불 속에서 킥킥킥 중이실 텐데, 굳이 그걸 거들 필요야 있을까요? (근데 이불 속에서 킥중이면 다행인건데. 뻔뻔하고 당당하면 답이 없는 거고.) 재밌는 것은, 이러한 한국의 게임 업계의 시장에 대한 증오의 시선이 형성된 것이 꽤 오래된 일이란 겁니다. 반대로 게임 시장의 게임 업계에 대한 증오의 시선 또한 오래 전에 형성된 것이긴 하지만, 전 업계의 시장에 대한 시선이 시장의 업계에 대한 시선보다 먼저 촉발되었다는 생각을 하

모르도르의 그림자 전투 영상

랩소디의 게임만담|2014년 10월 6일

격투치의 눈물나는 전투를 소환하고 턴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