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암으로 은퇴한 그의 동료 스틸리안 페트로프한테의 메세지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맨시티 시절에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나 했지만, 많은 나이, 높은 주급 등의 위험을 무릅쓰고 코일 감독이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선숩니다. 예리한 왼발 크로싱이 주특기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활동반경이 제한적입니다. 때문에 왼발 감이 올라왔을 땐 무서운 크로싱/PK 머신이 되지만, 왼발이 죽었을 땐 수비가담 안하고 빌드업 끊어먹는 양날검이었다는게 현지 팬들의 총평입니다. 스토크전과의 FA컵 준결승전 악몽을 보면 페트로프의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나지요. 더기 프리드먼 감독이 마틴 페트로프를 보낸 이유 한마디로 높은 주급과 나이 때문이라네요. 이해는 합니다. 이적료는 아직 불명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