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씨의 녹색 얼음집
Posts
128 posts
축구의 매력과 딜레마 부록 - 접근성을 향상하려면?
축구의 매력과 딜레마 - 문화생활로써의 축구 축구가 문화생활로써, 일반인들이 다가가기 상대적으로 힘든 스포츠고, 좀 더 박진감 넘치게 장면들을 꾸미는 방송사들의 대책이 그닥 바람직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새로이 축구를 접하는 사람들한테 좀 더 쉽게 다가오게끔 할 수 있을까.. 일단 이건 전문 지식은 쥐뿔도 없고, 정말로 현실성이 있는가는 그닥 생각도 안한 한 팬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이 글을 쓴다고 해도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수많은 카메라를 동원한, "영화화된 축구"는 아무리 잘해도 영화만큼의 재미를 가져오지 못한다. 축구 경기는 개개인의 "역동성"보단 전체적인 전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축구 전술에서 영화같은 화려함을 보여줄 수 있

축구의 매력과 딜레마 - 문화생활로써의 축구
축구의 매력과 딜레마 서론 - 문화생활로써의 스포츠 그렇다면, 축구를 자주 접하지 않는 사람들도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템포 - 긴장의 고조와 해소 - 측면에서, 축구가 갖고 있는 특징은 무언가.. 안타깝지만, 이런 요소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축구가 상대적으로 즐기기 힘든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내 친구놈의 의견엔 동의한다. 야구같이 안타나 도루 등의, 고조된 긴장을 터뜨릴 요소가 많은 것도 아니고, 농구같이 턴오버를 할 때마다 긴장-해소가 반복될 정도로 템포 자체가 높은 것도 아니요, 개인종목같이 개인의 움직임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도 아니다. 축구 경기는 선수들도 많고, 세트피스 이외에는 정적인 순간이 거의 드물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 눈에는 개개인의 위치와 움직
수원 vs 포항 간단하게
- 오늘 스테보는 전형적인 "멘붕한 공격수"의 심리상태를 보여준 것 같았음. 꿀찬스를 홈런으로 날리더니 다급한지 손도 많이 쓰고 파울도 많이 범했다. 후반 롱볼전술에서 타겟맨으로써, 공격 전개를 위한 1차적인 볼 배급 역할을 해야 하는데, 반칙을 많이 저지르면서 경기운영이 답답해진 느낌이 큼. - 노병준 풀타임 뛰는 경기는 오랜만이다. 큰 부상을 연이어 당한 선수라 그닥 오래는 못뛰지만, 뛸 때마다 자기 가치를 드러내는 선수고, 오늘도 굵직굵직한 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올 시즌 계약만료인걸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실보단 득이 많은 선수니 꼭 잡아야 한다고 본다. - 최근들어 "닥공"에서 "질식"으로 대세가 옮겨진 느낌이다. 양팀 모두 공격쪽에서 충분히 위협적
국대 최종예선 vs 우즈벡전
- 전체적으로 일진이 좋지 못한 날이었음. 두 개의 실점도 좀 어중이떠중이하게 들어간 면이 크고, 평가전 없이 치룬 경기다 보니 선수들 호흡도 그닥이었고.. 잔디 적응도 별로 안되어있고, " 그동안 평가전 한 번 할 시간은 있지 않았나.. 발 좀 맞춰봤음 좋았으련만." 그런 생각도 들지만, 홈에서 평가전 하고 원정 치루자니 체력 문제가 심하고.. 경기력과 체력 중에서 후자를 택한 최 감독의 결단이다. 결과적으론 다소 아쉽지만 우리가 뭐라 할 입장은 못된다. - 우즈벡 선수들이 코너킥에서 6야드 박스 안에 그냥 밀집하는 전술을 썼다. 갸들 견제할려고 울 선수들도 그 안에 다 들가게 되니 골키퍼 입장에선 난장판.. 코너킥 궤도만 어느정도 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