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ABSOLUTELY GORGEOUS BIG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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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마카오 with Aileen (3)
[23rd. January. 2013. wednesday] 오늘은 스탠리마켓과 빅토리아 피크를 가기로 했어요. MTR 밖으로 나오면 저런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저거 타고 쭉 다리 건너면 왼편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여요. 거기로 내려가면 온갖 버스들이 좍----- 서있는 터미널(?) 같은게 보이는데 거기서 버스는 출발합니다. 침사추이에서 더 빨리가는 버스편이 있더라구요. 973번이라고 합니다. 우리가족은 괜히 MTR타고 돌아가는 편을 선택했군요. -_- 가는길에 보이던 공동묘지 고생좀 하고 겨우 내렸습니다. 기억속의 틴하우사원하고 스탠리마켓은 그리 멀지 않았던거 같은데- 암츤 리펄스베이의 틴하우사원 먼저 도착! 바닷가의 사원인지라 누피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스으윽- 둘러보고 비도 후둑후둑 내리고 해서

HongKong & Macao with Aileen (2)
[22nd. January. 2013. Tuesday] 오늘은 마카오 가는 날이에요. 아침 7시에 저절로 눈이 떠져서 옆을 바라봤더니, 이러고 자고 있는 부녀. -_- 오늘 아침은 어제 호텔방으로 돌아오면서 산 구아바 쥬스입니다. 대략 2천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맛은 하와이에서 먹던 구아바보다는 좀 더 산뜻한 맛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아기 젖병과 분유 커피포트는 있어서 생수만 사와서 끓였어요. 그리고는 3통을 한꺼번에 만들어서 갖고 나가서 먹이는 방식으로 여행했습니다. 보온병 들고, 분유 타고 하는거 왠지 더 부산스러울까봐 일부러 더 그렇게 했어요. 편하긴 하더라구요. 우유병 큰거 하나는 보냉가방에 넣어서 나가니 너무 차게 식지도 않았고,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른 애들도 금방 식지도 않더라구요. 쩍벌녀

HongKong & Macao with Aileen (1)
[21st. January. 2013. Monday] 홍콩갑니다, 홍콩 9개월 아가 데리고 가는건 힘들지 않을까, 하던 주위의 모든 걱정을 뿌리치고 갑니다 갑니다. 다른건 몰라도 비행기티켓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오는건 있어도 가는건 없던 홍콩티켓 -_- 1석이 대기이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예약 걸었는데 이틀후에 뿅! 하고 자리났다고 연락이! 그래서 허둥지둥 구매했어요. 뉘신지는 모르지만 제가 대신 갔습니다, 홍콩 ㅎㅎㅎ 정확히 아린이 270일 땡치고 9개월 시작을 알리며 가는 홍콩 잘해보자, 딸! 항상 그렇듯이, 우리 가족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 크라제입니다. 아빠손 물고 앙앙 거리더니 어느새 웃는 딸 너도 비행기 타는걸 아는거야? 급 친한척 오전 10시 비행기인지라 5시부터 일어나서 부산떨면서

4th Wedding Anniversary @ 강원도 정선 (3)
[11th. Oct. 2012. Thursday] Sunny 이날도 날은 좋았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누피남편이 차를 갖고 오는동안 로비에서 기다렸지요. 졸렸는지 카시트에 앉아서 찡찡대면서 나를 바라보는 내 딸:-) 하지만 차가 출발하자마자 아린이와 나는 떡실신이 되고 맙니다. 그 사이 남편은 차를 여주아울렛으로 달리고 있었어요. 여주아울렛 도착하자마자 우선 수유실가서 아린이 기저귀 먼저 갈고, 밥을 먹기로 했어요. 이렇게 입혀놓으니 완전 아들이구만 'ㅁ' 우리가 주문한 돈까스+함박스테이크 2인분짜리 맛은 그냥그냥... 15,000원 내고 먹기엔 아깝군요 'ㅅ' 아빠가 화장실 간 사이 졸렸는지 폭풍옹알이하면서 애처로운 눈으로 날 바라보는 내 딸 이러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잠들었답니다. 햇볕은

4th Wedding Anniversary @ 강원도 정선 (2)
[10th. October. 2012. Wednesday] Sunny 새벽까지 칩을 만지작 하다오신 누피님이 너무 휘곤해하셔서 -_- 아린이와 나도 너무 휘곤했어서, 우리 모두 11시에 기상 결국 조식따위 날아가버리고 미리 야식으로 준비해왔던 컵라면을 한사발씩 들이키고 있다가 라면을 춉춉거리는 나를 바라보는 아린이를 향해서 '아린아, 물놀이 갈까?' 한마디 했을 뿐이거늘. 뭘 안다고... 활짝웃으며 좋단다 ㅎㅎㅎ 수영장이 사우나와 같은 라커룸을 씁니다 수영복 갈아입고 하는 사이, 사우나 마친분들이 슥슥 지나다니시네요 ㅎㅎㅎ 아린이도 수영복 갈아입고! 주현이모에게 빌린 동윤이의 쏘서튜브를 타고! 처음 1-2분은 표정이 살짝 얼어있는 듯 하더니... 이것이 전부 물인것을 알고 흥분하며 돌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