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구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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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조선시대 용그림 (와이번스)

가장 좋아하는 조선시대 용그림 (와이번스)

까마구둥지|2016년 12월 3일

바로 이 놈입니다. 뭔가 현대적이면서도 신비한 느낌도 살아있고, 무엇보다 운무에 몸이 언뜻 언뜻 가려진 모습에 저 역동적인 구불거림. 화룡정점은 불덩이가 된 여의주를 쩍 벌린 입에서 쏜 듯한 액션. 바로 [해상명부도]의 가장 우측 상단에 위치한 비룡입니다. 전신은 다음의 그림. 해상명부도- 비룡 (클릭 확대) 이런 멋진 비룡그림이 더 알려지길... SK와이번스의 팬은 아니지만 제가 팀마켓팅장이면 이 녀석을 가져다가 구장에 쓰거나 로고로 활용하거나 역사관 입구에 장식하거나 할겁니다. 물론 Wyverns라는 게 원래 서양쪽이긴 하지만 우리 식의 '비룡'으로 해석해서 얼마든 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니. *어디에 올리나 고민하다 역시 스포츠마켓팅에 꼭 이런 식의 전통마켓팅도 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오렌지로드 OST-  여름의 추억은 마음을 싣고 & 사랑스런 my love(점프 스페셜, 1985)

오렌지로드 OST- 여름의 추억은 마음을 싣고 & 사랑스런 my love(점프 스페셜, 1985)

까마구둥지|2016년 11월 27일

흔히 80년대 로맨스코메디계열 (아니 일본 아니메 역사를 통틀어)의 최고봉으로 여기는 '키마구레 오렌지로드'는 가장 유명했던 시리즈였던 TV판 (1987년)을 기본으로 그 후 발매된 OVA 시리즈 (1989, 91)들과 극장판 (두 작품, 1988, 1996 (망작))을 전부로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흔한 오해가 87년의 그 TV시리즈가 최초의 애니메이션으로 생각한다는 점. 그런데 왠만한 오렌지로드 팬들도 잘 모르는 작품이 하나 있으니, TV방영 2년전인, 1985년 나왔던 바로 최초의 오렌지 로드 영상물이었던 "소년 점프 스페셜판"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아니메행사였던 '점프 스페셜 애니메이션 대행진'의 이벤트용으로 만들었던 것으로 파일럿 작품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그런데, 축제에서 꽤 좋은 평

다시 보는 2016 한국야수 환타지 예상

다시 보는 2016 한국야수 환타지 예상

까마구둥지|2016년 10월 11일

추신수 최종성적178타수 43안타, 0.242, 2루타 7개, 홈런 7개, 27득점 17타점, 도루 6개 폭망. 강정호318타수 81안타, 0.255, 2루타 19개, 홈런 21개, 62타점, 45득점, 3도루 성공 (타수대비)- 환타지 예상과 가장 비슷한 성적 (다만 타율과 홈런을 바꾼 인상) 박병호215타수 41안타, 0.191, 12홈런, 28득점, 24타점, 1도루 폭망 (초반성적에 비해 가장 실망스런 성적) 김현수- 환타지 예상은 없어서 모르지만, 강정호와 쌍톱으로 잘된 성적.305타수 92안타, 0.302, 6홈런, 36득점, 22타점, 1도루. 이대호- 역시 예상은 모르고, 예상보다는 타율에서 너무 저조...292타수 74안타, 0.253, 14홈런, 33득점, 49타점. ==

위기의 태권도 (태권도신문 특집영상)

위기의 태권도 (태권도신문 특집영상)

까마구둥지|2016년 9월 28일

협회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인지는 하고 있군요. 진짜 도쿄올림픽때는 뭔가 확실하게 태권도의 매력을 다시 보여주는 쪽으로 확 바뀌길 기대합니다. 원래 태권도가 가라데에서 나와 발전한 종목이긴 하지만 (뭐 가라데도 원래 17세기초 명나라 진원권이 가지고 가르친 남권이 류쿠왕국의 당수로 발전, 이게 다시 1879년이 되서야 (그때까진 구박받다가) 본토로 넘어간 것이니 동아시아 특유의 기원론은 집어치우는 게 맞고), 2020년에 동시에 들어가게 된 가라데와 태권도가 '경쟁'하고 하나는 도태될 것이라는 건 몰랐습니다. 둘다 계속 갈 수도 있을줄 알았거든요. '태권도신문'과 '무카스(격투기전문 미디어)'가 만든 25분짜리 영상인데 관심이 있는 분은 정말 볼만 합니다. 단순히 전자호구의 문제가 아닌, 태권도의 본

단상- 김성근 감독님의 최근 물귀신식 변명중 오류.

단상- 김성근 감독님의 최근 물귀신식 변명중 오류.

까마구둥지|2016년 8월 26일

야구 글은 별로 안 쓰고 있지만, 좀 어이가 없어서 한 마디. 요즘 말이 많은 이글스 김성근 감독님의 '혹사'에 대해, 이틀전 이런 기사가 떴다. 왜 우리만..." 김성근 감독 '물귀신 작전' 혹사 항변 유감 '물귀신 작전'인가. 김성근 한화 감독은 22일 대전 넥센전을 앞두고 투수 혹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한 해에 부상 당하는 투수는 많다"며 "도대체 혹사의 기준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다른 팀 투수도 4일 연속 등판을 했다. 팀이 필요할 때 선수를 기용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어조에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 이러니 김 감독에게는 '혹사'라는 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그럴 때마다 그는 '피해자'라고 항변한다. 144경기로 늘어난 스케줄, 구단의 투수 자원 부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