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북스
Posts
70 posts
영화 저스티스 리그, 기대 이하의 히어로물 혹평
요란한 홍보와 현란한 예고편에도 불구하고,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평론가들의 혹평과 관객들의 냉정한 반응으로 흥행에 실패했다.오죽하면 일각에서는 영화 '원더우먼'으로 되살려놓은 히어로물을 다시 말아먹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이 영화의 실패 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일단 등장인물 하나 하나가 한 편의 시리즈를 구성할만한 히어로들로 구성되었으나 이들의 리그 결성에 대한 모티브와 개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지구에 세 군데로 나뉘어 보관되어오던 일명 '마더박스'라는 에너지 원천을 차지하기 위해 지구로 쳐들어온 악당 빌런 스태픈울프와 그가 거느린 벌레처럼 생긴 악마군단에 대항하기 위해 배트맨과 원더우먼의 주도로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하기에 이른다는 이러한 전개는 이미 이전 다른 SF물이나 판타
![[U20 월드컵] 한국, 2연승으로 16강 진출 확정. U17 칠레 월드컵이 오버랩 되는 순간..](https://img.zoomtrend.com/2017/05/25/b0310374_59269fa5d8a38.jpg)
[U20 월드컵] 한국, 2연승으로 16강 진출 확정. U17 칠레 월드컵이 오버랩 되는 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 U20 축구대표팀이 U20 FIFA 월드컵 A조 조별예선리그에서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각각 3대0, 2대1로 격파하고 2연승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치 2년 전 U17 칠레 월드컵 당시의 상황이 오버랩 되는 순간이다.당시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 U17 대표팀은 잉글랜드, 기니, 브라질과 한 조에 속했다.현 상황과 비교하면 아르헨티나 대신 브라질이 한 조에 속해 있던 것만 다를 뿐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에 속해있었던 것이다. 당시 B조 최약체로 평가되던 우리팀은 기니는 물론 브라질까지 연파하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16강전에서는 운 없게도 강팀 벨기에를 만나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하긴 했지만, 기대 이상의 경

손흥민, EPL 아시아 최다골과 토트넘 제2의 승리공식
손흥민이 마침내 아시아 선수로서 EPL 무대 최다골 기록을 갱신했다. (리그 9호골, 시즌 16호골) 토트넘의 손흥민은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추가 시간 역전 극장골로 이러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성용과의 '코리안더비'로 관심을 끈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이 기록한 최다골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토트넘은 패색이 짙었던 이번 역전 승리로 리그 선두인 첼시와의 승점을 7점차로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포체티노 감독이 펄쩍 뛸 정도로 기뻐할만한 결과였다. 현재 토트넘은 주력 최전방 공격 자원인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가운데 고질적인 백업 원톱 자원 부재에 시달리고 있었다.이러한 공백을 메

한국이 시리아에게 고전한 이유
한국이 홈그라운드에서 시리아에게 악전고투 끝에 겨우 1대0으로 이겼다.사실 안방 경기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시리아 입장에서 봣을 때 골대를 맞히거나 권순태 골키퍼 얼굴에 슈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시리아전은 우리가 진 경기다. 우리 한국팀은 홈그라운드에서 당초 A조 최회약체로 분류되던 시리아에게 왜 이토록 고전했을까?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시리아에 대한 전력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우리가 비록 시리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3승3무1패로 절대 우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그동안의 경기 내용을 면밀히 보면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1점 차로 간신히 이겨왔다. 그리고 한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펼치기 직전까지 시리아는 2승2무2패를 기록중이었다.만약 3승1무2패의 한국

한국 중국에 충격패, 그리고 판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시리아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 원정에서 졸전 끝에 0대1로 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리피 감독 교체 후 분위기가 달라진 중국은 고질적인 체력적 문제도 극복한듯 경기내내 한국과 치열한 중원싸움을 이어갔으며, 과거 '선 수비 후역습'의 전술에서 탈피하여 한국 수비진을 흔드는 적극적인 공간 침투를 시도했다. 철저히 계산된 세트피스에 의해 선취골을 뽑아낸 후에도 수비적으로 잠그는 축구를 하지 않고 오히려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파상적인 공세를 이어갔다.예전의 중국팀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반면 한국은 4-2-3-1의 공격적 포메이션으로 중국을 상대하면서 중원에서는 다소 우위를 점하긴 했지만, 상대 문전을 교란할 만큼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중국팀 GK의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