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아시아 최다골과 토트넘 제2의 승리공식
By 로그북스 | 2017년 4월 6일 |
손흥민이 마침내 아시아 선수로서 EPL 무대 최다골 기록을 갱신했다. (리그 9호골, 시즌 16호골) 토트넘의 손흥민은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추가 시간 역전 극장골로 이러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성용과의 '코리안더비'로 관심을 끈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이 기록한 최다골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토트넘은 패색이 짙었던 이번 역전 승리로 리그 선두인 첼시와의 승점을 7점차로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포체티노 감독이 펄쩍 뛸 정도로 기뻐할만한 결과였다. 현재 토트넘은 주력 최전방 공격 자원인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가운데 고질적인 백업 원톱 자원 부재에 시달리고 있었다.이러한 공백을 메
'카디프맨' 김보경, 설기현 롤모델 삼아라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14일 |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이 결국 잉글랜드 2부리그 카디프 시티에 둥지를 틀게 됐다. 김보경이 홍명보호에서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그의 거취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실제로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중에는 EPL 중위권 클럽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보경은 경기 출전의 기회가 많은 카디프를 택했다. 어떻게 보면 김보경은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축구선수가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경기력 유지'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선택에 격려보다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러 이유가 있다. 가가와가 맨유로 이적하고 박지성, 이청용의 위상이 과거보다 떨어졌다. 김보경은 이에 대한 팬들의실망감을 보상해줄 대한민국의 차세대 에이스였다. 그런 그의
세계 BEST11에 EPL선수가 없는 건 당연하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3년 1월 10일 |
[제이미 레드냅 칼럼] *제이미 레드냅은 QPR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 감독의 아들로 리버풀에서 활약하던 선수였습니다. 나는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를 걱정한다. - 세계 BEST11에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없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나는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한다. 세계 BEST11에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포함시켰어야 했다. 11명의 선수들은 라리가 선수들로 구성되어졌다. EPL, 분데스리가, 세리에는 없었다. 나는 우리의 리그를 사랑한다. 얼마나 드라마틱하고 흥분되는 리그인가. 이번주 당신은 유럽 그 어디에서도 아스날과 맨시티, 맨유와 리버풀 같은 경기를 볼 수 없다. 나는 우리가 여전히 최고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우리는 최고의 선수를 가지지 못한 것 같다.
2016-2017 프리미어 리그 22R 경기 결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23일 |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의 경기들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스날은 샤카가 퇴장당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번리를 2:1로 제압하며 리그 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지루를 원톱으로 세운 아스날은 번리를 상대로 정유율 80% 이상을 가져가는 맹공을 퍼부었지만 답답한 공격력으로 약간 고전하는 면이 없잖아있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14분, 무스타피가 득점에 성공을 하며 아스날이 선취 득점을 가져가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후반 20분, 번리의 역습 상황에서 그라니트 샤카가 거친 태클로 파울을 범했고 퇴장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불안불안한 수적 열세 상황을 겪게 된 아스날은 결국 후반 추가 시간에 그레이에게 PK 득점을 내주며 승리가 무산이 될 위기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종료 직전, 코시엘니가 PK를 얻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