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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위드 러브' (13/04/28)

'로마 위드 러브' (13/04/28)

쉽게 쓰여진 블로그|2013년 4월 29일

팝콘과 나초 21회2013-04-07|00:25:08 현실과 비현실의 구분이 모호한 이야기들. 가볍게 피식피식 웃으며 보았다. 로맨스에 관한 영화인줄 알았는데(사랑이야기도 있긴하지만) 그보다는 영화 자체가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로마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끔씩 이런 우연들도 터져줘야 삶이 재밌는게 아닐까.팝콘과 나초 21회2013-04-07|00:25:08

'제로 다크 서티' (13/02/26)

'제로 다크 서티' (13/02/26)

쉽게 쓰여진 블로그|2013년 3월 9일

Zero dark thirty. 우리가 잠들어 있는 깊은 밤, 작전은 이뤄지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CIA에 들어와 10여년동안 오직 오사마 빈라덴을 잡기위해 일한 마야(제시카 차스테인). 9.11테러 이 후 부터 그녀의 그 과정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린 영화다. 9.11 테러이후 OSB(오사마 빈라덴)을 추적하기 위해 CIA는 몇년동안 노력하지만 테러로 인한 피해만 더 커질 뿐 소득을 거두지 못한다. 가시적인 성과가 없자 상부에서는 허상을 쫓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부하고 차라리 자국(homeland)에 발생할 다음 테러가 무엇인지나 알아오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마야는 OSB를 쫓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식으로 그와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장고> 시사회 후기

<장고> 시사회 후기

쉽게 쓰여진 블로그|2013년 3월 8일

밀랍 인형 아닙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네이버에서 시사회 이벤트를 하길래 별다른 생각없이 응모했다. '설마 이게 되겠어'했지만 응모방법이 너무 간단해서(네이버 로그인하고 클릭) 해봤는데 당첨되었다. 내심 스크린 앞에서의 디카프리오를 기대했는데 그 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인산인해 속에서 아~주 멀리서 그를 보는게 전부였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디카프리오를 육안으로 보는게 어디냐. 레드카펫 주위에 있는 많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셀카도 찍어주며 들어오는 그의 모습에, 있던 호감에 더욱 호감을 갖게 되었다. 많은 팬들에게 열심히 사인을 해준 디카프리오. (낙서가 아닙니다. 디카프리오가 정성 껏 해준 사인입니다.) 아무리 스타가 와도 영화가 재미없으면 흥행은 안되겠지

'리플리' 동경도 과유불급 (13/02/24)

'리플리' 동경도 과유불급 (13/02/24)

쉽게 쓰여진 블로그|2013년 2월 26일

리플리(맷 데이먼)는 뉴욕에서 근근히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어떤 파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프린스턴의 재킷을 대신 입고 피아노 반주를 해주는 일이었다. 그를 진짜 프린스턴 졸업생으로 알게된 부호 그린리프는 그의 아들도 프린스턴 졸업생이라며 리플리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러다가 그는 이탈리아에서 놀고있는 그의 아들 딕키(주 드로)를 미국으로 돌아오도록 설득하면 돈을 주겠다고 하고 리플리를 이탈리아로 보낸다. 원제는. 재능있는 리플리인데 그가 한 일도 재능이라면 재능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딕키를 설득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간 리플리는 돈 걱정없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즉흥적인 삶을 사는 딕키에게 매료된다. 그러다가 결

'베를린' (13/02/06)

'베를린' (13/02/06)

쉽게 쓰여진 블로그|2013년 2월 11일

베를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펼쳐지는 액션이 재밌었다. 그런데 영화 초반부에는 복잡하게 꼬여있는 설정 때문에 도대체 뭐가문제인지를 파악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이경영씨의 알아듣기 힘든 북한 발음과 더불어) 그 복잡해 보였던 설정이 끝에가서는 너무 단순하게 풀린게 아쉬웠다. ps. 이경영씨의 발음은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 나중에 몇번 더 보아서 성대모사로 완성해야지. "먹구름이 몰려오고있는ㄷ.. 비 피할 고시 업ㅅ.." ps2. 같이 영화본 친구가 영화관을 나오더니 북한 특수요원 고스트에 빙의되었다. "고개만 돌려도 총알은 빗나가!" ps3. 영화관 안에 큼지막하게 '네이버 평점 9.3' 이라고 붙어있던게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