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р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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艦これ: 이벤트 전야제 6-4공략
이벤트도 슬슬 다가오는 것 같고, 감을 좀 되찾을 겸 오랜만에 출격해 보았습니다. 다음 이벤트 그냥 제낄까 말까 할 무렵에 또 해외함 이야기가 나오면서 혹해 로긴하게 만드는군요. 니미럴 나는 왜 이렇게 유유부단한가. 지난 2주정도 원정 돌리며 1회성 출격 퀘스트들 처리하며 이것저것 하고 있다가, 미뤄두던 6-4를 돌파했습니다. 시행회수 21회. 여름 이벤트 무렵에 도전했을 때는 10회 가까이 이도서귀에 도달하면서도 게이지 격파를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했는데, 지금도 꽤 지랄맞긴 하지만 그래도 기지항공대 덕분에 할 만해 졌군요. 아래는 편성과 장비. 유바리(98): OTO152mm삼연장포★4, OTO152mm삼연장포★5, WG42, WG42로마(99): 381mm/50삼연장포★8, 381mm/50삼연장포

사쿠라대전 1&2
サクラ大戦1&2 (2006 PSP) 사쿠라대전. 90년대 후반을 풍미한, 당대 세가진영의 간판작 중 하나인 갸루게. 지난 9월에 2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 이런 게임이 있었지 생각하며 다시 집었다. 이번에 플레이한 버전은 PSP판 1&2 합본. 사실 날짜를 맞추려고 좀 더 일찍 하려고 했는데, 그 직전에 이런 게임들을 연달아 하면서 미소녀 그림만 봐도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SAN치를 위해 약간 미루어야 했다. PSP판은 새턴판을 그대로 이식하면서, 화면 비율이 4:3에서 16:9로 넓어지며 남은 여백에 유닛 정보창을 추가한 정도. PSP 발매 이전에 PS2로 1편만 리메이크된 적도 있지만, PSP는 어디까지나 단순 이식. UMD는 발적화로 인한 로딩문제로 못해먹겠다

더 비기너스 가이드
The Beginner's Guide (2015) 스탠리 패러블의 제작자 데이비 리든이 내놓은 후속작. 위시리스트에 찍어만 두고 있다가 얼마 전 세일로 질렀다. 대량의 나레이션이 포함된 워킹 시뮬레이터로, 어드벤쳐로서의 특징은 스탠리 패러블보다도 약해져 과연 이것이 게임인가 싶은 인상을 주게 하는데, 그게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는 이런 작품을 극찬하며 지금까지도 때때로 플레이하는 인간이니까. 목적, 장애물, 규칙과 같은 게임의 전통적인 정의에 포함되는 요소들 대부분이 보이지 않는 이것을 게임이라 부르든 인터액티브 플레이라 부르든 뭐라고 부르든 그것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게임은 코다(Coda)라는 인물이 만들었다고 하는 십여개의 습작 게임들을 나레이터의 해설과

더 스탠리 패러블
The Stanley Parable (2013) 아- 스탠리 패러블. 거의 모든 면에서 카미게에 근접한 게임이긴 하지만, 동시에 리뷰하기는 존나 더러운 게임이라 포스팅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게임은 네타바레가 특히 치명적인 만큼 일단 닥치고 해 보라는 식으로 서문을 열고 게임에서 내레이터의 역할이나 게이머의 선택을 둘러싼 메타픽션적인 담론에 대해 먹물냄새 진하게 풍기는 장문의 리포트를 신나게 작성하는 게 가장 무난하겠지만 이미 나보다 훌륭한 (비꼬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리뷰어들의 분석을 여기저기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만큼 굳이 그런 리뷰를 양산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방치하고 있다가 얼마 전에 같은 제작자, 데이비 리든이 제작한 The Beginn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