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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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출발부터......

홋카이도 여행 출발부터......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2월 17일

10시 35분 출발 예정이었으니 지금쯤 현해탄을 건너고 있어야 하지만 안전 점검 문제로 2시간이 딜레이 되었습니다.사진 위에서 두 번째, 깔끔하게 2시간 딜레이 되었습니다.2시간 딜레이 대신 받은 만원짜리 밀쿠폰, 이것보다 빨리 출발하는 쪽이 좋지만 안전 점검 때문이라는데 어쩔 수 없죠.그래서 가성비를 따져서 틈새 라면을...... 3천원이라는 공항 안쪽이라고는 생각도 못할 가격입니다. 이 동네 짬짜면이 9천원이거든요. 푸드 코트 안에 팔도 라면 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본 가는 길에 여기서 뭘 먹을일은 거의 없지만 말입니다.그렇게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는 입가심으로 글로리아 진스에 가서 오레오 배쉬 칠리를... 밥보다 두 배는 비싼 커피로군요. 2시간 딜레이 되어 12시30분 출발 예정인데... 이렇게

[후쿠오카] 왕정치 베이스볼 뮤지엄을 찾아서...

[후쿠오카] 왕정치 베이스볼 뮤지엄을 찾아서...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2월 16일

소프트뱅크스 호크스의 홈구장 야후 옥션 돔입니다. 원래는 야후 돔이었다가 얼마 전에 야후 옥션 돔으로 이름이 바뀌었지요. 줄여서 야후 오크 돔... 후쿠오카 소뱅 호크스의 홈구장입니다. 이때는 시즌 오프라 야구를 보러 간 것이 아니고..... 왕정치 베이스볼 뮤지엄을 찾아간 것입니다. 일본 한자 발음인 오 사다하루(王貞治)라고 읽지만, 현재도 대만 국적을 유지하고 있으니 중국어 발음인 왕전즈(Wáng Zhēnzhì)쪽이 맞겠죠.통산홈런 868개의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있어 '세계의 홈런왕'이라고 불리는 그를 기념하는 기념관이 야후 옥션 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나가시마 시게오와 거인군을 이끌던 그의 기념관이 소뱅 호크스 구장에 있는 것은 사정이 있습니다. 재밌게도 입국에서

130215. 아타리는 정말 어쩌다 쇼크 소리를 듣게 되었는가?

130215. 아타리는 정말 어쩌다 쇼크 소리를 듣게 되었는가?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2월 15일

ㅍㅍㅅㅅ에 올라간 '[IT업계 최악의 실패작] 1.아타리 VCS “게임 시장을 모두 말아먹은 지옥의 헬게이트”는 중간 내용을 너무 빼먹어서 E.T가 아타리의 숨통을 끊은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데, 실제로 E.T는 막타만 쳤을 뿐, 그 외에도 당시 아타리는 망할 구석이 너무 많았는데 그 부분이 꽤 많이 생략이 되어있습니다. 아타리가 E.T 때문에 쪽박차게 된 이유는 훨씬 다양한 원인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막타 치기 전까지 뎀딜을 했던 팩맨이라던가요. 아타리는 퐁을 만든 '놀런 뷰슈넬'이 세운 회사입니다. 때는 1976년, 아케이드용 퐁으로 큰 돈을 번 놀런이었지만 가정용 홈 퐁의 경우 수많은 해적판 퐁-닌텐도 최초의 게임기 '칼라 TV게임 6'라던가-때문에 큰 재미는 못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채널 F

130213. 요즘 일본에서 인기있다는 카드 게임기?

130213. 요즘 일본에서 인기있다는 카드 게임기?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2월 13일

한국하고 달라서 일본은 카드 기반 게임이 꽤 붐인데, 이번에 남코에서 나온 게임입니다. 이름이 무려 아이돌 마스터로군요. 뭘 마스터 한다고? 그런데 게임 내용이 골 때리는게,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육성 시뮬레이션을 게임기로! 남코 좀 약 빤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 것이 게임 내용이 아이돌 골라서 육성 시켜서 오디션 보는 게임입니다. 진짜로...그런 게임이에요. 일본의 상상력은 놀랍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일본에서 마흔여덟명이 나와서 춤추는 아이돌 그룹이 나왔다고 하는게 그 영향을 받은건지... 게다가 2D로 예쁘게 만들어도 어색할 판에 캐릭터 모델링은 3D에 툰렌더링....진짜 팔아먹을 생각이 있는건가. 코나미의 흑역사 도키메모 3의 툰 렌더링이 생각납니다. 게다가, 이걸 가정용 게임기로

후쿠오카에서 무료 와이파이 쓰기.

후쿠오카에서 무료 와이파이 쓰기.

일본에 먹으러가자.|2013년 2월 9일

월별 전화요금 그래프의 왼쪽 끝에 툭 튀어나온 12월의 정체는 데이터 로밍 요금입니다. 하루 만원이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요금 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가랑비에 옷 젖는지 모른다겠군요. 일본 데이터 로밍은 하루 만원에 3G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편리하지만, 여행 기간이 길어지면 금전적인 압박이 상당하지요. 그래서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도시라면 몰라도 후쿠오카의 프리 와이파이 사정은 상당히 편리하니까요. 시영 프리 와이파이부터 베이사이드 프리 와이파이, 텐진 지하가 프리 와이파이 등 후쿠오카의 프리 와이파이 존은 무척 넓습니다. 왠만한 카페에서도 프리 와이파이를 열어놓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그런 프리 와이파이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