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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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posts![[후쿠오카] 후쿠오카 민요 구로다부시(黒田節)와 명창 니혼고(日本号)](https://img.zoomtrend.com/2013/02/06/a0008417_5111336dbd5b4.jpg)
[후쿠오카] 후쿠오카 민요 구로다부시(黒田節)와 명창 니혼고(日本号)
하카타 역에서 후쿠오카 우체국 쪽으로 긴 창과 대접을 들고 있는 사무라이의 동상이 서있습니다. 보통 역사적인 인물이라면 받침대에 이력이 써있기 마련인데 '구로다부시(黒田節)'라는 민요 가사가 쓰여있습니다. 노래비인 셈입니다. 도대체 무슨 노래길래 하카타 역 앞에 이렇게 큰 동상이 서있는 걸까요? 일본의 유명한 코미디언인 타모리가 '후쿠오카에서 결혼식을 가면 쿠로다 부시를 부르는 할아버지가 꼭 한 명은 있다.'라고 할 정도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민요입니다.이 쿠로다부시 춤을 추는 쿠로다부시 로봇이 후쿠오카의 로봇전시장 로보스퀘어의 간판스타 일 정도로 후쿠오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민요입니다. 창과 큰 대접 같은 술잔을 들고 쿠로다부시를 추는 로봇의 움직임도 대단합니다. 특히 다섯 손가락을 따로 움직

베를린(2012) 한국 첩보영화로는 거의 최고.
한국 감독이 베를린에 가서 찍을 수 있는 첩보영화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베를린에 가서 영화를 찍어야 하는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베를린에 잘 어울리는 내용이긴 합니다. 첩보부의 전지전능함은 아이리스 급이긴 한데 이래저래 잘 다독여서 크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다독였습니다. 남북한 모두 같은 스마트폰을 쓰던 아이리스에 비하면 여러가지 폰이 등장하는 베를린 쪽이 조금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한석규의 외국어 연기는 좀 아쉬운게, '유창한 외국어를 연기'를 하는데 외국어 실력이 연기 실력에 미치지 못합니다. 현장요원이니 차라리 '외국어가 유창하지 않은 연기'를 했으면 어땠을까 아쉽습니다. 한석규의 외국어 연기보다 거슬린 것은 북한말 연기....배경이 베를린이라서 그런가? 더 귀에 거슬렸습니

피치 항공을 탈 때 자체적으로 기내식 조달하는 법.
피치 항공을 흔히 피치 버스라고도 부르는데, 실제로 캐치프레이즈가 '기차 여행처럼 즐기는 비행기 여행'입니다. 무슨소리인가 하면 기차에선 밥을 안 주듯, 피치 항공은 기내식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LCC(Low Cost Carrier)저가 항공사에선 흔히 있는 일로 전에 세부 퍼시픽을 탔을 때도 기내식을 사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피치항공에서 판매하는 기내식은 다음과 같습니다.(클릭하면 커집니다.)딱 신간센이 생각나는 가격입니다. 좀 비싸죠...옆좌석에서 시킨 도시락을 보니 에키벤을 생각하면 가격은 비슷하고 볼륨감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한국의 소규모 항공사도 기내식을 주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본노선은 차가운 기내식이라 단촐하기 마련입니다. 소규모 항공사의 경우에는 삼각김밥 하나 안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잭 리처(2012): 원작은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잭 리처, 톰 크루즈 주연, 소설 원작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보고 왔습니다. 굳이 평을 내리자면 중박? 톰 크루즈라는 스타 파워를 생각하면 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군 수사관 출신의 방랑자 풍의 캐릭터는 잘 잡았는데, 포스터에도 써있는 법을 초월한 응징자라는 캐릭터는 잘 살리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내용이 변호사와 팀을 짜서 움직이다보니 한마리 늑대 같은 원작의 캐릭터는 마지막까지 잘 살지 않았습니다. 영화 내용은 시작 시퀀스나 사건, 사건 해결로 들어가는 흐름이 괜찮습니다. 살짝 유머를 얹은 부분도 맛깔스러운데, 베스트셀러 원작의 시리즈물, 콕 찝어서 본 시리즈 같은 시리즈 물로 이어가기에는 조금 모자란 느낌? 미국 쪽 흥행이 썩 좋진 않았지만 외국에서 성공하면 속편을 기대해도 되겠죠. 잭 리처

오사카에서 테이큰 2 이벤트를 만나다.
난바역에서 교토가는 전철을 타려는데 쥰쿠도 앞에 인파가 몰려있는겁니다. 또 요시모토 흥업의 라이브쇼라도 하나깊어서 보는데. 일본에서는 내일 개봉하는 테이큰2이벤트 였습니다. 일본에서는 96시간:리벤지라는 이름으로 개봉합니다. 아나 테이큰 2 이벤트에 이정도 인파?게다가 방송국 카메라가 몇대나 보이고 20세기 폭스사 신분증을 단 스탭이 분주하게 이벤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건 리암 니슨이 오는거다,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그런데 엥? 어? AKB48?오른쪽의 이름 모를 아저씨는 칸사이 최고의 딸바보라는 컨셉이고 AKB48의 멤버는 딸인 셈.... 말하자면 에반게리온 파에 티아라가 나온것하고 같은 일이긴 한데, 그래도 리암 니슨이 나올자도 모른다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