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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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돌잡이 '탄카-유-에-우라나이(タンカーユーエー占い)'

오키나와의 돌잡이 '탄카-유-에-우라나이(タンカーユーエー占い)'

일본에 먹으러가자.|2015년 1월 6일

현립 오키나와 박물관의 전시품은 박물관의 규모에 비해 아쉬웠는데, 류큐 왕국 시절의 유물은 슈리성 쪽에 많이 전시되어 있어 많지 않고, 태평양 전쟁과 미군정 시절의 전시물도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통 문화에 대한 유물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의외로 일본의 지배가 길었다는 것도 당시의 자료로 알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우리나라의 꽃상여와 꼭 닮은 상여 처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우리나라와 닮은 부분을 보았을 때입니다. 일본에도 아직 상여가 남아있는 곳이 없진 않지만, 이건 꽃상여 말고는 다른 걸 생각 할 수 없더군요. 한중일을 잇는 문화의 흐름 한 가운데 오키나와가 자리잡고 있었다는 사실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상여보다 더 쇼크였던 것은 돌잡이였습니다. 먹줄, 주판, 붓, 농기구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 술을 산다면 술의 스마일(酒のSMILE)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 술을 산다면 술의 스마일(酒のSMILE)

일본에 먹으러가자.|2015년 1월 4일

일본 여행하면 쇼핑이 빠질 수 없는데, 제 경우에는 술을 살 수 있는 곳을 제일 먼저 찾아둡니다. 술판매가 허가제였던 일본에선 술 전문점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대형 술전문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술의 스마일(사케노 스마이루)는 오키나와 나하에 위치한 대형 술 전문점입니다. 위치는 유이레일 아카미네역 1번 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아카미네역은 나하 공항에서는 유이레일로 1정거장, 국제거리인 겐초마에(현청앞)역에서는 5정거장 떨어져있는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대형 매장으로 주로 취급하는 상품은 술과 오키나와 여행선물(특히 과자), 음료, 안주류 등의 스낵입니다.특히 관광 선물용 과자 라인업은 국제시장의 전문점 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카드가 안된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려나요?오키나와 하면 오키나

기술자들(2014), 케이퍼 무비로는 썩 나쁘지 않다.

기술자들(2014), 케이퍼 무비로는 썩 나쁘지 않다.

일본에 먹으러가자.|2015년 1월 3일

하이스트 무비와 케이퍼 무비는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지만 뒷 맛이 깔끔하게 일을 벌이고 떠나는 영화는 케이퍼 무비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 스팅이나 오션스 일레븐이 대표적인 케이퍼 무비인데 한국에서도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인사동 스캔들을 케이퍼 무비로 묶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본 기술자들은 제목에서 부터 케이퍼 무비의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군요. 주연인 김우빈의 팬인가 아닌가에 따라 별 한 개 두 개는 바뀔정도의 작품인데 의외로 보고 나니 케이퍼 무비로도 평타는 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창석 배우의 재롱을 보는 재미로 보긴 했지만요. 전반적으로 영화의 짜임새가 허술해서 지적할 부분이 한 두곳이 아니지만(한문 상표가 붙어있는 스위스제 금고부터 앉은 자리에서 서른개는 댈 수 있음) 의외로 영화

켄시로가 지키고 있던 이 가게는?

켄시로가 지키고 있던 이 가게는?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12월 15일

이 듬직한 켄시로가 지키고 있는 이가게는 어디일까요?당연히 파칭코입니다.파칭코와 애니메이션과의 밀월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 애니메이션 파칭코가 없는 일본 파칭코는 없더군요.게다가 요즘의 애니메이션 파칭코는 연출이 어마어마합니다. 보여드릴 수가 아쉬울 따름입니다.에반게리온 파칭코 9가 나왔다고 선전 중이었는데, 그보다 이 에반게리온 파칭코 8는 한 대 뜯어오고 싶더군요.일본에서 파칭코 기계를 중고로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가격보다는 국내에 반입이 어려울 겁니다.한 3만엔이면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베 아니메 1번지에 위치한 헌혈의 집

고베 아니메 1번지에 위치한 헌혈의 집

일본에 먹으러가자.|2014년 12월 9일

오사카에 덴덴타운이 있다면 고베에는 센터 프라자가 있습니다. 산노미야를 대표하는 상가인 센터 프라자 2층의 애니메이트를 중심으로 2,3층에 관련 샵들이 잔뜩 몰려있는 오덕 쇼핑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규모는 덴덴타운이 훨씬 더 크지만 이곳은 상가 2,3층에 오덕 관련 샵이 밀집해 있어서 오덕 쇼핑을 한 번에 끝내기에는 더 좋습니다.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지 효고현 적십자 혈액센터에서 운영하는 헌혈 룸이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분 헌혈 설비가 없어 전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국인도 헌혈이 가능하기는 한데, 외국에 다녀온 4주 이내의 경우는 헌혈을 자제 해달라고 하니 일본 여행 중에 헌혈이 가능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A형부터 O혈까지 부족과 대핀치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부족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