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님의 새로운 잡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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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posts쿵푸 90년대 시리즈 오프닝
70년대 인기 미드 쿵푸의 90년대 후속편입니다.(리메이크가 아닙니다.) 70년대판의 주인공 콰이찬 케인의 후손(손자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대사를 들어보면 증손자. 혹은 고손자?로 나오기도 하지요)이 미국에 정착해서 살다가 미국내의(중간 중간 과거 회상이 있는데 미국내가 맞고 사고 후에 "미국 경찰"이랑 "미국 복지사"들이 오는 장면이 나오지요) 소림사에서 아들과 수도중에 사고가 나서 죽은걸로 되어 있었고 15년뒤에 나타나 고아원 출신으로 경찰이 된 아들과 재회해서 벌이는 이야기이지요 사실 70년대판의 경우에도 워낙 인기가 있던터라 데이빗 캐러딘 본인이 주연해서 "서부시대에 아들과 벌이는" 극장판 하나. 손자와 증손자가 펼치는 파일럿 하나가 이미 존재했고 이 시리즈에서 "아들"이나 "증손자"
TV 시리즈 쿵푸, 메인테마
킬빌의 "빌"로 유명한(그리고 어이없는 사망으로) 데이빗 캐러딘의 대표작 "쿵푸"의 메인테마입니다. 이게 자그마치 박정희때 만들어졌고 국내에도 흑백으로 소개되었지요. 이두호가 무판권 코미컬라이즈를 한 걸로도 악명이 높고(다만 주인공이 많이 한국 사람 같고 아예 설정이 "한국계 혼혈 미국인"인데 샤오린(소림사라는 말을 안 씁니다 ㅋㅋ)에 의탁해서 미국을 떠도는 설정으로 갔습니다. ) 내용은 중/미 혼혈인 콰이찬 케인이 소림사를 나와서 미국 서부를 떠돈다는 스토리입니다. 원래 기획은 이소룡이 미국에서 했습니다만... 화이트 와싱. 즉 어른의 사정으로 백인배우 데이빗 캐러딘이 나오게 되었습니다.(이소룡 전기 영화에서 꼭 이 스토리가 언급됩니다. ㅋㅋ) 미국에서는 오리엔탈리즘+ 나름 괜찮은 연출
여러가지- 주로 연예계
1. 사임당 이거 총제적 난국이에요. 도대체 갈피를 못 잡는겁니다. 작가나 연출 모두가요. 오래전에 안중근 의사 친척분이 자그마치 "외교관"을 하셨었어요. 당연히 친척(?)의 유명세때문에 여러 관제 행사에 나왔는데. 이분이 어디 인터뷰 한거 보니까 우리나라 어린이 위인전에 하나같이 "안의사님은 어려서 가난해서 끼니도.."운운 하는게 짜증난다고 하더군요. 안중근 집안이 재산적으로 꽤 잘살았던(...) 집안이에요. 사실 집안 재산과 무관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구요. 사임당이건 뭐건 반도 사극으로 마찬가지입니다. 기록이나 뭐나 재산면에서 전혀 꿀리지 않게 살던 사람들(심지어 왕족이자 계승권자..)이 항상 사극에서는 소금장수. 검투사. 똥수저로 전락하는걸 그리는게 무슨 클리세처럼 되지요. 사임당

영화 세조대왕에서 놀라운 점은
1. 이광수(김동인 원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광수가 맞습니다.) 원작의 세조대왕은 단종애사의 후속으로 이렇게 나쁜 세조가 고뇌하다가 결국 좋은 임금이 된다는 스토리로 1970년대 국책영화로 만든바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김진규 주연이라고 하는데 김진규는 조연인 "김시습"이지요. 세조를 반대하다가 이후 세조에게 감명 받아서 세조를 섬기라고 선비들에게 이야기 하는 자. 그런데 놀라운게 이거에요 세조야 당대 스타인 신영균씨가 했고 실지로 한성깔(영화는 아니지만) 하는 성격의 세조의 체격을 아주 잘 구현했습니다. 저 오른쪽에 있는 악역배우 허장강은 인간 쓰레기로 묘사된 신숙주이고 ㅋㅋ 이 사람이 단종입니다.(...) 보통 국민 아버지상으로 유명한 송재호옹이 불쌍한 조카 단종으로 나왔지요(.
여러가지- 드라마 외 기타
1. 화랑 총체적인 난국... 보통 사극이 나오면 "저건 고증이 안 맞아요" "저건 역사적 사실이랑 달라요" "퓨전이에염"이지만 이 작은 "그냥 드라마로서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점. 의외로 아이돌이나 꽃미남 연기자들은 "무난한" 연기를 하고 있고 연기면에서는 닳고 닳은 고아라나 개그연기와 심각한 연기를 넘나드는 성동일이 기둥을 세워주는건 괜찮은데,... 연출이랑 대본이 개판인건 연기의 신이 와도 못 고칠 정도임 솔직히 단막극 이야기 수준을 길게 늘인 것도 그렇고 뻑하면 회상씬(...)으로 덮은 것도 그렇고. 막상 이야기를 풀어야 하는 부분은 "더 이상의 자세한 것은 생략한다"로 넘어간게 많으니 이건 솔직히 "시나리오 공부 다시 하세요"라는 결론밖에 없습니다. 2. 저 하늘에 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