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Sources

Posts

427 posts
크로아티아(12)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하부 호수 코스

크로아티아(12)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하부 호수 코스

전기위험|2017년 10월 3일

(이전 포스팅)에서는 상부 호수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주로 사진 위주로), 이제 하부 호수로 갈 차례다. 참고로 플리트비체 호수 홈페이지에는 모델 코스가 표시되어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크로아티아 가이드북에도 해당 내용이 표시되어 있을 줄로 안다. 우리는 상부와 하부 호수를 두루 돌아보는 H코스(6~8시간 소요)를 선택했고, 대부분의 패키지 여행은 하부 호수만 둘러보는 A나 B코스를 택하는 모양이다(소요시간은 H코스의 대략 반절). 상부 호수에는 없었던 패키지 여행객이 하부 호수 쪽에는 바글거렸다. 시간상의 제약으로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하부 호수를 택할 거란 게 개인적 감상이었다. 하부 호수를 가로지르는 배. 공원 입장권이 있다면 무료로 탈 수 있다. 타기 전에 검표를 하고 입장권에 도장을 찍어준

크로아티아(11)  - 스플리트에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크로아티아(11) - 스플리트에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전기위험|2017년 9월 28일

(앞에서 계속) 스플리트에서 플리트비체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선다. 조식이 7시부터여서 조식을 먹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 가면서 본 철도역이다. 참고로 크로아티아의 철도망은 안습 그 자체라고. 그래도 자그레브-스플리트 간은 그럭저럭 탈 만 하다고 한다. 문제는 우리가 나가는 시간(6시 40분 가량) 너무도 일찍이라, 프론트에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좀 기다리니까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직원(가족 운영 호텔이라니 정말 가족일지도 모르겠다) 한 분이 올라오시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아마도 원래 프론트 일을 하던 분을 부르시려는 듯. 그게 어찌 잘 안 되었던 모양인지, 아마 숙박비는 100유로 정도 될 거라고 하고 그냥 100유로를 받고 보냈다. 정식 영수증 같은 건 없었지만, 뭐 내가

크로아티아(10) - 스플리트 지하궁전

크로아티아(10) - 스플리트 지하궁전

전기위험|2017년 9월 20일

이번에도 모바일 작성이라 글이 좀 짧습니다. (앞에서 계속) 밤에 더 아름다운 스플리트다. 이곳은 열주 광장. 이 성당도 유명하다는데 들어가 보진 않았다. 내가 의욕이 있었으면 가이드북을 펼쳐 보고 간단한 설명이라도 적어놓을 텐데, 가이드북은 헌책방에 도로 팔아버렸고(...) 스플리트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백과사전이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ㅠㅠ 여행기를 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추천 루트의 정확히 역순으로 돌고 있다. 추천 루트대로 돌아다닌다면 점증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지만, 이쪽은 두브로브니크와 흐바르에서 즐길 거 다 즐기고 온 상태라, 스플리트에서 큰 인상을 느끼기에는 좀 애매했다. 뭐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야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에서 감동을 받겠지만, 기대했

크로아티아(9) - 짧게 둘러보는 스플리트

크로아티아(9) - 짧게 둘러보는 스플리트

전기위험|2017년 9월 20일

(앞에서 계속) 스플리트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이지만, 이렇게 보면 이곳도 휴양지 분위기 물씬이다. 우리는 성 동쪽에 있는 언덕에서 해 지는 모습을 보러 가는 중.그냥 큰 의미없이 찍어본 골목. 두브로브니크나 흐바르에 비하면 비교적 완만한 경사다. 중간중간에 벤치도 있어 쉬기도 좋고. 내려올 때는 좀 계단이 많은 길로 내려오긴 했다만... 이곳이 꽃누나에서 이승기가 조여정인가...를 애타게 찾던 곳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사실 꽃누나는 이스탄불 스탑오버 편만 관심있게 봤다.이런 풍경. 사실 두브로브니크와 흐바르에서 멋진 풍경은 많이 본지라...구글의 다른 리뷰에서도 언급은 하는데, 이 언덕의 아쉬웠던 점은 곧게 자란 나무 몇 그루가 시야를 가린다는

크로아티아(8) - 흐바르에서 스플리트로

크로아티아(8) - 흐바르에서 스플리트로

전기위험|2017년 9월 17일

(앞에서 계속) 흐바르에서 맞는 상쾌한 아침. ...과 RtA 라면, 그리고 요거트(이곳에서는 'Jogurt'라고 쓴다). 사실 전날 생각하기에는 다음날 수퍼 문 열때 가서 뭐라도 사서 아침을 먹자고 생각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것저것 다 귀찮아 갖고왔던 너구리를 소진했다. 이 다음부터는 조식을 제공하는 호텔 뿐이다. 아침을 먹은 시간이 8시 반경인데 그 다음 사진이 바로 11시 반경 배를 타는 사진이었다. 분명 체크아웃은 11시에 했을 테고 그 전에 전날밤 애벌로 해 놓은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짐을 싸는 프로세스가 있다고 하더라도 2시간 정도의 시간차가 생기는데 그 동안 난 뭘 했을까...높은 확률로 방에서 그저 뒹굴거렸겠지만. 두브로브니크에서 타고 온 배와 비슷한 종류의 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