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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파랜드 스토리 1 먼 나라 이야기 (ファーランドストーリー 遠い国の物語.1993)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0월 16일

1993년에 ‘TGL’에서 PC9801, DOS/V용으로 만든 SRPG 게임. 한국에서는 '하이콤'에서 DOS/V판을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했다. 내용은 ‘아크’와 ‘란티스’가 수련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려고 할 때, ‘흑기사’가 마을을 습격해 아크의 연인인 ‘훼리오’와 그녀의 시종 ‘멜’을 납치해가서, 아크 일행이 훼리오를 구하러 떠나서 여러 동료들을 모아 반란군을 결성하여 악마군단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일본 게임이지만 일본 현지보다 한국에서 꽤 히트를 쳐서 시리즈가 쭉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된 게임으로, RPG 게임 주인공 이름 ‘아크’라고 하면 콘솔 유저는 PS1용 게임 ‘아크 더 래드’의 주인공 ‘아크’를 떠올릴 텐데. PC 게임 유저한테 ‘아크’하면 파랜드 스토리의 아크

심야괴담회 (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0월 14일

2021년에 MBC에서 매주 목요일밤 11시에 방영하는 공포 토크 프로그램. 파일럿 프로그램이 2021년 1월에 방영을 했고, 3월부터 정규 편성되어 10월인 지금 현재까지 방영 중에 있다. 내용은 제보자에게 사연을 받아 패널들이 낭독하면서 재현 드라마로 구성해 보여주는 것이다. ‘촛불’과 ‘괴담’이라는 태그만 놓고 보면 일본의 ‘하쿠모노가타리(백물어)’가 생각나는데. 백물어는 괴담을 하면 촛불을 하나씩 끄는 방식으로 100가지 괴담을 하는 것인 반면. 본작은 반대로 괴담을 낭독하고 통칭 ‘어둑시니’라고 부르는 시청자 판정단이 무섭다고 생각할 때 촛불을 켜는데, 이때 켜진 촛불의 수로 겨루는 방식이다. 매주 방영분에서 공모 상금 44만원이 걸려 있고, 촛불이 켜진 개수에 따라 추가

[DOS] 요괴촌 (1994)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0월 11일

1994년에 사설 BBS를 이용하던 ‘이명규(ID: 드림박스)’ 유저가 만든 아마추어 개발 공개 아케이드 게임. 허큘리스 그래픽 전용 게임이다. 내용은 ‘용감이’가 요괴촌에서 요괴들을 피해다니며 십자가를 모으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화살표 방향키 ←, →(좌우 이동), ↑, ↓(사다리 오르내리기), ALT키(점프), SPACE BAR(십자가 던지기), F10키(게임 종료 및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기)다. 총 36개의 라운드(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게 후술할 ‘판 만들기’로 만든 라운드를 플레이하는 것이라서 게임 엔딩의 개념은 따로 없다. 게임 목표는 라운드 내에 있는 ‘십자가(키 아이템)’를 다 모으는 것이고, ‘물음표

[DOS] 10th 프레임 (10th Frame: Pro Bowling Simulator".1986)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0월 10일

1986년에 ‘Access Software’에서 개발, ‘U.S. Gold’에서 암스트래드 CPC,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MS-DOS, MSX, ZX 스펙트럼용으로 만든 볼링 게임. 한국의 컴퓨터 학원 시대 때 XT용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유일한 볼링 게임이었다. 내용은 텐핀 볼링(tenpin bowling)을 하는 것이고, 타이틀의 10th 플레임은 텐핀 볼링의 10번 프레임을 뜻한다. 보통, IBM-PC게임은 ENTER키나 SPACE BAR 등을 누르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데. 본작은 알파벳 L키나 O키를 눌러야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L키는 ‘SELECT LEAGUE’, O키는 ‘OPEN BOWLING’의 실행 키인데. 앞의 ‘셀렉트 리그’는 팀을 편성해서 팀 대항

진삼국무쌍 (真·三国无双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0월 5일

일본의 코에이에서 만든 삼국지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을 원작으로 삼아, 2021년에 홍콩, 중국 합작으로 ‘주현랑’ 감독이 만든 게임 원작 영화. 코에이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나온 진 삼국무쌍의 실사 영화판이다.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곧바로 IP 서비스로 나왔다. 내용은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가 한왕실을 일으키기 위해 거병을 하여 반동탁 연합군에 참가해 ‘동탁’의 장수 ‘여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래 삼국무쌍 시리즈에서 ‘무쌍’은 한자로 ‘無雙’이라고 쓰고 ‘서로 견주어 쌍을 이룰만한 것이 없다고’해서, 용맹한 장수를 관념화시켜서 혼자서 수많은 적을 해치우는 일기당천을 컨셉으로 잡고 있는데. 이게 실사 영화판에서는 관념을 넘어서서 오리지날 설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