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Sources

Posts

2257 posts
역전재판(逆転裁判, Ace Attorney.2012)

역전재판(逆転裁判, Ace Attorney.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9월 4일

2001년에 캡콤에서 GBA용으로 만든 법정 배틀물인 역전재판을, 2012년에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20XX년에 일본 정부는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서심재판’이라고 하여 변호사와 검사가 공개 법정에서 증인과 증거를 동원해 3일 동안 법정 배틀을 벌여 피고인의 유죄, 무죄만 선행 결정하는 새로운 재판 제도를 도입했는데, 그 당시 벌어진 DL-6호 사건이 15년 동안 봉인되어 있다가 신참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가 맡은 재판 때문에 다시금 세상에 알려져 천재 검사 미츠루기가 누명을 써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서자, 그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나로호도가 미츠루기의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판의 러닝 타임은 무려 135분으로 상당히 긴 시간을 자랑하지만

아파트 143 (Apartment 143.2012)

아파트 143 (Apartment 143.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31일

2012년에 카를레스 토렌스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페이크 다큐멘터리. 내용은 아내의 죽음 이후 딸과 아들을 데리고 살던 홀아비 알렌 화이트가 심령 현상에 시달리자 위협을 느껴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서도 또 다시 심령 현상에 발생해 초심리학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뢰를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인데 여러 작품이 뒤섞여 있다. 흉가나 폐가가 아닌 민가에서 심령 현상이 벌어져 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하는 스타일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극중 대사로도 나오지만 기물이 움직이고 건물이 흔들리는 것은 폴터가이스트, 사춘기 딸이 엄마 유령에 빙의되어 영적 소동을 일으키는 것은 엑소시스트다. 소재면에서 보면 아류작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단

잠자는 에디를 조심하세요 (Eddie: The Sleepwalking Cannibal.2012)

잠자는 에디를 조심하세요 (Eddie: The Sleepwalking Cannibal.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31일

2012년에 캐나다, 덴마크 합작으로 보리스 로드리게즈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내용은 10년 전 대단한 그림을 그려 평단에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후 슬럼프에 빠져 좀처럼 그림을 그리지 못한 젊은 예술가 라스가 시골 마을에 있는 예술 학교에 미술 교사로 발령 받았다가, 학교 스폰서의 조카로 몸은 중년 남성이지만 정신 연령은 어린 자폐아 에디를 떠맡는데.. 실은 에디가 잠이 들면 몽유병 상태로 깨어나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살인마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에디가 잠이 들면 집밖으로 나가 눈에 띄는 동물이나 사람을 잡아먹는데 주인공 라스는 그걸 보고 영감을 얻어 일순간 슬럼프를 극복해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그 뒤 에디를 이용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하는 게 주된 내용이

괴물군 극장판(映画 怪物くん.2011)

괴물군 극장판(映画 怪物くん.2011)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30일

2011년에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만든 작품. 1965년에 나온 후지코 후지오 A 원작의 만화를 2010년에 TV 실사 드라마로 만든 것을 2011년에 실사 극장판 영화로 만든 것이다. 실사 TV판 종결 이후에 벌어진 이야기로 캐스팅은 그대로다. 내용은 인간 세계에서의 수행을 마치고 괴물 랜드로 돌아온 괴물군의 신 대왕 취임식이 열리던 날, 괴물 국민들이 사소한 일로 딴죽을 걸자 열 받은 괴물군이 그 길로 부하 3인방과 함께 드래곤을 타고 가출을 하여 히로시, 우타코 남매가 있는 일본으로 날아가던 중 검은 회오리바람을 만나 방향이 틀어져 카레의 왕국에 떨어졌다가 졸지에 전설의 용사 취급을 받고 공주를 구하러 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괴물군이 제멋대로 가출을 해서 주변에 민폐를 끼치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Igor.2008)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Igor.2008)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30일

2008년에 미국과 프랑스의 합작으로 안소니 리온디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한국에서는 2011년에 개봉했는데 국내명은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 원제는 ‘이고르’다. 내용은 본래 햇살 가득한 축복받은 땅인 말라리아 왕국이 어느날을 기점으로 이상한 구름에 뒤덮여 매일 비가 내리고 번개가 내리치는 흐린 날씨가 되었는데 말라리아 왕이 사악한 발명을 권장해 세상 사람들을 위협에 돈을 뜯어내 사악한 과학자들이 최상위 직업군이 되어 곱추로 태어난 이고르들이 그들을 따르는 세계에서, 보통 이고르와 다르게 머리가 좋아 사악한 과학자를 꿈꾸는 주인공 ‘이고르’가 모시던 박사의 죽음을 계기로 스스로 발명에 나서 ‘이바’란 이름의 생명체를 탄생시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메리 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