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에디를 조심하세요 (Eddie: The Sleepwalking Cannibal.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31일 |
![잠자는 에디를 조심하세요 (Eddie: The Sleepwalking Cannibal.2012)](https://img.zoomtrend.com/2012/08/31/b0007603_504033e4a886a.jpg)
2012년에 캐나다, 덴마크 합작으로 보리스 로드리게즈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내용은 10년 전 대단한 그림을 그려 평단에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후 슬럼프에 빠져 좀처럼 그림을 그리지 못한 젊은 예술가 라스가 시골 마을에 있는 예술 학교에 미술 교사로 발령 받았다가, 학교 스폰서의 조카로 몸은 중년 남성이지만 정신 연령은 어린 자폐아 에디를 떠맡는데.. 실은 에디가 잠이 들면 몽유병 상태로 깨어나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살인마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에디가 잠이 들면 집밖으로 나가 눈에 띄는 동물이나 사람을 잡아먹는데 주인공 라스는 그걸 보고 영감을 얻어 일순간 슬럼프를 극복해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그 뒤 에디를 이용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하는 게 주된 내용이
덴마크에서 만든 재택근무용 골판지 책상, StayTheF *** HomeDesk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4월 10일 |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지구를 구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가만히 집에 처박혀 넷플릭스를 보면서 말이죠.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남의 돈 월급으로 받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세상은 우리에게 재택근무하라 재택근무하라 말하는데, 막상 집에 오면 '일을 위해 분리된 공간'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 사람이 대동단결해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 창의력 가지고 뭐하나요? 이럴 때 써야지. 가구하면 어딘가요? 또 북유럽, 이케...아, 아닙니다. 아무튼 스칸디나비아 반도 스타일에 대한 평가가 높습니다. 그 중 하나인 덴마크에 있는 스티카(stykka)에서, F*** 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을 위해, 골판지로 만든 책상을 선보였습니다. 진짜 골판지로만 만들
캐나다 워홀 - 토론토에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4)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7월 26일 |
![캐나다 워홀 - 토론토에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4)](https://img.zoomtrend.com/2013/07/26/b0103808_51f151b7aa6ce.jpg)
성당에서 전화를 받은 다음날, 셰퍼드 역의 Pita 가게로 찾아갔다. 드디어 기회가 주어진건가 하는 두근거림과 이번에 또 쫓겨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한데 뒤섞여 잠을 설친 후였다. Pita 가게 근처에서 심호흡을 한 뒤, 카운터로 갔다. 아주머니는 멀리서 날 알아보시곤 환하게 웃으셨다. 그러면서 곧바로 자기 친구가 한다는 가게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아주머니 : Finch 역에서 동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그럼 이렇게 저렇게 해서 그 가게에 갈 수 있어. 약도를 그리면 이렇게... 쓱싹쓱싹... 가게 이름은 SEOUL BBQ야. 나 : SEOUL BBQ? (서울? 한국인 가게인가?) 아주머니 : 여하간 그 집 주인이랑 나랑 10년지기 친구인데, 너 가서 그냥 내 친구라고 말해
코펜하겐코펜하겐코펜하겐
By _ | 2016년 8월 24일 |
![코펜하겐코펜하겐코펜하겐](https://img.zoomtrend.com/2016/08/24/f0357509_57bdc50781e0a.jpg)
밥먹으러 가는길 점심에만 저렴하게 제공 하는 뷔페였는데가격도 착하고 맛있었다 아이스크림 먹으며 멍때리기 덴마크는 나라 자체가 정말 좋았다ㅠ사람들도 하나 같이 친절하고 이쁘고(잘생기고..)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멍때리고..디저트를 처묵하는 이 여유가 정말 행복했다 거리도 다시 거닐고레고샵도 다시 가보고 여기저기 흘러 다니다가드디어 찾은 스타벅스!아이스커피를 너무 마시고 싶었다 흑흑얼음 만나기가 이리도 힘들다니..여기서 또 우린 멍때리기로 한다 사기셀카도 찍고 기차역으로 공항으로 가는 기차 기다리는중! 비행기 탈 생각에 우울했다그와중에 우선탑승 하겠다는 티셔츠 찾아 입었다자라에서 구입 끌끌 공항도착 셀프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