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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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7 posts0.0MHz (2019)
2012년에 ‘장작’ 작가가 다음 웹툰에서 연재한 동명의 공포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유선동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양태수’, ‘함윤정’, ‘조한석’, ‘우소희’, ‘구상엽’ 등으로 구성된 대학교 공포 동아리 ‘0.0MHz’이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우하라이에 있는 귀신이 나온다는 흉가로 MT를 가서 뇌파 실험과 강령술을 시도했다가 진짜 귀신이 나타나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원작의 시즌 1 내용이 초반부에서 구현됐지만,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전체 내용의 2/3이 영화판 오리지날 스토리로 전개되어 너무 많은 부분이 각색된 관계로 웹툰 원작 영화의 의미가 퇴색됐다. 원작은 심령 현상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라이트메어 (Frightmare.1983)
1983년에 ‘노먼 서더스 베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동명의 호러 영화가 2개나 더 있어서 각각 1974년판, 1983년판, 2000년의 개봉 년도로 분류되어 있다. (심지어 같은 이름을 링네임으로 삼은 프로 레슬러도 존재한다!) 타이틀의 뜻은 프라이트(놀람/두려움/섬뜩함)+나이트메어(악몽)의 합성어다. 내용은 왕년의 유명 호러 영화 스타였던 ‘콘래드 라즈코프’가 배우 생활 말년에 감독과 트러블을 일으키고, 학교에 방문해 강연을 하던 중 발작을 일으켜 쓰러졌다가 이후 자택에서 죽음을 맞이했는데. 그를 평소 우상으로 삼고 있던 ‘세인트’, ‘보보’, ‘이브’, ‘도나’, ‘오스카’, ‘스튜’ 등의 대학생 일행이 콘래드의 묘소에 몰래 들어가 그의 시신을 관째로 훔쳐 달아나 집
부겐스 (The Boogens.1981)
1981년에 ‘제임스 L. 콘웨이’ 감독이 만든 크리쳐 호러 영화. 내용은 ‘트리시 마이클스’, ‘마크 키너’, ‘제시카 포드’, ‘로저 로우리’로 구성된 4명의 청춘남녀들이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광산 마을 ‘실버 시티’에 가서 일찍이 의문의 학살 사건으로 군대에 의해 폐쇄되어 100년 동안 버려진 은광을 채굴했는데, 그 과정에서 갱도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파충류 괴물이 깨어나 남녀 일행이 묵은 집 지하실로 들어와서 다시 학살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줄거리대로라면 괴물이 깨어난 광산이 주 무대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광산은 부차적인 배경에 지나지 않고 메인 무대는 주인공 일행이 묵는 숙소에 해당하는 집이다. 정확히, 집의 지하실과 광산이 연결되어 있어서 광산의 괴물이 집
석클링 (The Suckling.1990)
1990년에 ‘프란시스 테리’ 감독이 만든 크리쳐 호러 영화. 타이틀인 석클링은 한역하면 ‘젖먹이’라는 뜻이 있다. 내용은 1973년에 미국 브루클린의 뒷골목에 있는 낙태 시술소에서 10대 소녀 한 명만 살아남고 11명의 사람들이 살해당한 참극이 벌어졌는데, 그게 실은 살아남은 소녀가 낙태 시술을 받고 화장실 변기로 버려진 태아가 하수도에서 우연히 유독성 화학 물질을 뒤집어써서 괴물로 변해 집으로 돌아와 사람들을 해친 게 사건의 진상이라는 이야기다. 본작의 낙태 시술소는 전문적인 의료 기기가 갖춰진 병원이 아니라, 진짜 동네 뒷골목에 있는 허름한 집에서 1층에서는 낙태 수술. 2층에서는 매춘이 벌어지는 창관이다. 포주이자 병원장인 ‘빅마마’가 아들 ‘악셀’과 기도인 ‘셔먼’, 그
요로나의 저주 (The Curse of La Llorona.2019)
2019년에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컨저링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고, 실제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으로 정식 넘버링은 여섯 번째 작품이다. 본편 내용은 1673년 멕시코에서 바람 난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기 자식을 물에 빠트려 익사시키고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은 ‘요로나’가 귀신이 되어 타인의 가족을 노리게 됐는데, 그로부터 300년 후인 1973년.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경찰인 남편과 사별하고 ‘샘’과 ‘사만다’ 등 두 아이를 홀로 기르며 사회 복지사로 활동하던 ‘애나’가 자신이 담당한 고객 ‘패트리샤’의 두 아이가 실종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패트리샤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녀의 경고를 무시하고 잠긴 문을 열어 두 아이를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