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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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프라이트메어 (Frightmare.1983)
1983년에 ‘노먼 서더스 베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동명의 호러 영화가 2개나 더 있어서 각각 1974년판, 1983년판, 2000년의 개봉 년도로 분류되어 있다. (심지어 같은 이름을 링네임으로 삼은 프로 레슬러도 존재한다!) 타이틀의 뜻은 프라이트(놀람/두려움/섬뜩함)+나이트메어(악몽)의 합성어다. 내용은 왕년의 유명 호러 영화 스타였던 ‘콘래드 라즈코프’가 배우 생활 말년에 감독과 트러블을 일으키고, 학교에 방문해 강연을 하던 중 발작을 일으켜 쓰러졌다가 이후 자택에서 죽음을 맞이했는데. 그를 평소 우상으로 삼고 있던 ‘세인트’, ‘보보’, ‘이브’, ‘도나’, ‘오스카’, ‘스튜’ 등의 대학생 일행이 콘래드의 묘소에 몰래 들어가 그의 시신을 관째로 훔쳐 달아나 집

톡식 어벤저 The Toxic Avenger (1984)
이유 없이 서 있던 화학 약품 통에 자기가 뛰어들어 괴물이 된 영웅. 직업 정신 투철하게도 무기는 대걸레요, 왕따 근성 어디 안 가서 코스튬은 늘어 붙은 발레 스커트라니. 만든 사람이나 보고 즐기는 사람 모두가 악취미라고 밖에는. 그 트로마 스튜디오의 대표작 답게 트로마식 괴작 시스템에 철저히 따르면서도, 슈퍼히어로 장르의 클리셰 역시 놓치지 않으려는 기분 묘한 성실함이 마음에 드는 영화이기도 하다. 멜빈의 선행이 입소문을 타며 시민들의 호응도를 묘사하는 장면에서는 시민들마저 제정신이 아닌 듯한 기분이 든다. 헐리웃의 대표 클리셰인 특유의 뱅글 뱅글 도는 신문 장면까지 나와주면 이미 영화의 정체성마저 시원하게 날려버린 후다. 병맛을 넘어 미친맛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못된 유머 감각으로 범벅인 와

크리프 밴(Creep Van.2012)
2012년에 스캇 W. 맥킨레이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자기 자동차를 갖고 싶어 하는 캠벨 잭슨이 자동차 세차장에 취직해 세차 일을 하던 중에 1970년대형 낡은 밴 자동차가 세일하는 것을 발견하는데 실은 그게 크리프란 살인마가 모는 살인 자동차로 무차별 살육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트로마 스타일의 저예산 고어 영화다. 실제로 스캇 W. 맥킨레이 감독은 트로마의 대표작인 톡식 어벤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에서 프로듀서를 한 적이 있다. 트로마 스타일의 영화인 것 치고 주인공이 좀 잉여스럽긴 해도 엽기적이지는 않아서 시시한 편이다. 기존에 나온 트로마 영화의 주인공을 생각해 보면 트로마의 느낌은 거의 안 난다. 하지만 고어 씬을 보면 확실히 트로마의 테이스트가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