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MHz (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6월 12일 |
2012년에 ‘장작’ 작가가 다음 웹툰에서 연재한 동명의 공포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유선동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양태수’, ‘함윤정’, ‘조한석’, ‘우소희’, ‘구상엽’ 등으로 구성된 대학교 공포 동아리 ‘0.0MHz’이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우하라이에 있는 귀신이 나온다는 흉가로 MT를 가서 뇌파 실험과 강령술을 시도했다가 진짜 귀신이 나타나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원작의 시즌 1 내용이 초반부에서 구현됐지만,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전체 내용의 2/3이 영화판 오리지날 스토리로 전개되어 너무 많은 부분이 각색된 관계로 웹툰 원작 영화의 의미가 퇴색됐다. 원작은 심령 현상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스쿨:러브온 1화 리뷰
By 落張不入 | 2014년 7월 12일 |
다른곳에서 하이스쿨: 러브온 감상 중 '귀여니가 쓴 아침드라마' 라는 평을 보고 겁나 뿜었는데 이건 칭찬이다+_+귀여니가 아침드라마를 썼는데 재미없으면 이상한 거니까 ㅋㅋㅋㅋㅋㅋ 하이스쿨 러브온이 아니라 내 여자친구는 저☆승☆사☆자☆ 이렇게 부제를 붙여야 할 거 같잖아 ㅋㅋㅋㅋㅋ 실제로 새론이가 천사라기 보단 저승사자 비슷한 인물이고 대놓고 오글거리는데 이게 오글거리는 재미를 줌. 요즘 심각한 척 갖은 개폼잡고 까보면 으악;;;;내손발;; 하고 오글거리는게 많은데 이처럼 이 드라마는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용 드라마임!! 하고서 장르에 충실하게 클리쉐를 발라놓고오글거리지만 뻘스런 재미를 확실하게 주니까 ㅋㅋㅋㅋㅋㅋ 내가 마지막으로 이런 들마 본게 미남이시네요가 끝인데딱 그거 봤을 때 그 느낌을 살렸다 ㅋㅋㅋㅋㅋ
애나벨 보고왔어요
By 꼬리의 기분 | 2017년 8월 15일 |
위 짤로 설명 가능.. 제가 원래 겁이 많아서.. 공포영화는 제대로 본 게 없음 기껏해야 군대에서 TV연등때 IPTV로 한두번 본 정도인데 며칠 전 안그래도 친한친구(같이 동반입대 했던 친구)가 애나벨 보고싶다는데 물론 공포영화 무서워서 못보니 싫다 했다 근데 맨날 페북에 팝콘이 날아다닌다느니 뭐라느니 하도 그러길래 얼마나 무섭길래 그러지? 호기심이 생겨서 저 친구랑 같이 보러갔다.. 컨져링1도 초반부만 봤지만 대충 이해는 했다 뭐 그리 이해 할 내용도 없긴 한데 아무튼 솔직히 각오하고 본 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실망한 정도 조조할인으로 7천원에 봤는데 7천원정도 값은 하는거같다 할인 없이 만 얼마에 보기는 좀...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솔직히 기
나쁜 상사 (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3월 22일 |
2013년에 ‘네온비’ 작가가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한 성인용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2018년에 ‘백종석’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바로 IP TV 및 디지털 케이블 TV로 서비스됐다. 내용은 아는 동생 ‘김민’ 때문에 사채 빚을 뒤집어쓰고 호스트로 일하다가 성노예가 됐던 과거를 숨긴 ‘권승규’가 엘리트 회사원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던 중, 현재 일하는 회사에 김민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김민이 짝사랑하는 ‘채영조’를 빼앗으려고 그녀에게 접근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웹툰 원작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를 해서 전 58화로 완결됐는데, 애니메이션은 총 러닝 타임이 엔딩 스텝롤을 제외하면 약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