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beata 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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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Borofsky.
Walking Man, München Molecule Man, Berlin Hammering Man, Frankfurt am Main Hammering Man, Seoul (사진은 구글 검색.) ... different places, different memories... and connecting the dots. .. "Der Zeit ihre Kunst, der Kunst ihre Freiheit." ---------------------------------

Boyhood.
기대되는 영화. 역작,이란 많은 것을 내포하겠지만....Endurance, 그 Evolving process- 12년동안 캡쳐해 온 순간들은...그 자체만으로도 예술이 아닐까. ... "Hawke calls the film "an epic about minutiae," (얼마나 멋진 표현인지!).. Boyhood is a story about the importance of fleeting moments..

Hunger Games 2 & Brazil (+ Metropolis).
(Hunger Games 2) (Brazil) (Metropolis) totalitarian regime/dystopia 를 배경으로 삼아서인지 Hunger games 2를 보는 내내 Brazil과 Metropolis가 떠올랐다. 각 영화에서 표현된 풍경과 과장된 상류사회의 모습 (옷차림 등)은 놀랍도록 비슷한데, 그 모습은 또 Third Reich 때의 각종 의식, 상징들과 Socialist Realism architecture/Stalinist architecture을 계속 연상시켰다. (그 재미 -영화 속 '오락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다소 '터무니 없는' 극단적인 소재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불편했던 것은 영화 속 건물의 안과 밖이, 몇달 전 다녀왔던 구동독의

Liverpool.
아침부터 머리에서 맴도는 노래. 덕분에 리버풀을 떠올렸다. 리버풀에 있는 동안 내내 비가 내려, 기억 속 풍경 역시 조금 뿌옇다. 비를 맞으며 고개를 들어 세어보았던 한 건물의 굴뚝 수. 아침을 먹기 위해 헤매다 겨우 찾은 카페. 리버풀의 특색을 재밌게 표현한 벽화를 보고 참 멋있어요, 했더니, 벽화가 프린트 된 엽서를 선물로 주셨었다. 진정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도시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 그 모습에 또 한번 반해서 언젠가 이곳에서도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고도 다채로운 역사를 잘 보듬어 끌어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던 곳.

The Way Back.
i. 영화가 보여주는 인간의 생존과 자유에 대한 의지는 실로 위대하다. 하지만 그 정신에 감탄하기에 앞서, 그 상황을 초래한 무거운 현실에 마음이 씁쓸해진다. ii. 영화를 보며 (영화의 배경이 구 소련시절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떠오른 것 중 하나는 요즘 EU 협력 협정 중단 문제로 벌어지고 있는 키예프의 시위이다. -생각이 꼬리를 물어 오렌지 혁명에 참여했었다는 우크라이나 친구 N도 떠오르고, 또 언젠가 '데모'라는 것에 대해 얘기했을 때, (idealist의 끝을 달린다는 소리를 듣곤 하는) 나는 그 아이디어 자체와 cause는 열렬히 지지하지만, '실질적 결과물'에 대해서는 어쩐지 다소 회의적이었던 반면, 늘 지극히 현실적이었던 그 친구가 오히려 (그저 wishful thinking이었는지,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