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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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쓰는 잡담.

케이즈|2013년 9월 21일

1. 얼마 전, 히어로즈와 현대의 혈통문제를 이야기하다가 어느 팬분이 '이게 현대가 선수 다 돈으로 사고빨아먹은 인과응보'라고 지적- 히어로즈 팬들 입장에선 불필요한 비난이겠지만 -하니 거기에 발끈해서 현대와 히어로즈는 다르다고 실드를 치는 팬이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 문제를 이야기하려는건 아니고... 지금의 삼성이 예전에 돈성이라고 불렸던 것처럼, 현대도 만만치않게 돈질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다른 팀의 팬들이 보면 '우승을 돈으로 사려고 하는건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고 실제로도 전력강화를 많이 시켰다. 우승도 많이 했고. 물론 돈 많은 놈이 갑인게 야구시장이라지만, 머리와 가슴은 다른 법이니까. 그래도 삼성은 돈질한 것에 비해 일찍 깨달은 편이다. 그리고 다시 육성으로 행보를 돌릴

어떤 이야기.

케이즈|2013년 9월 20일

기독교가 뻘짓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맞는 말이었음 헐....;;;;;; 1. 영희 부모님은 기독교 신자임. 위법되는 행동은 평생에 단 한번도 하신 적이 없고 무리한 선교활동이나 강압적인 포교 또한 하신 적이 없음. 내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신 분이며 주말마다 항상 봉사활동을 나가시면서 좋은 사회를 만드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임. 그러던 어느날 뉴스에서 못돼쳐먹은 개독들이 나오고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게 되면서 영희의 부모님은 단지 기독교라는 이유만으로 '개독'이라며 욕을 먹음. 영희도 친구들에게 '개독'이라며 욕을 먹고 다님. 그런데 영희는 무교이며 종교를 가질 생각이 없음. '개독'이라는 비난을 들을 때마다 '나는 부모님의 종교와 상관이 없고, 부모님도 나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라며

2013.09.17

케이즈|2013년 9월 18일

1. 요새 종종 생각나는 것.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그렇게 연패를 하고도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자면 별 사고 없었으면 1위권에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2. 썬크림을 도대체 얼마나 바른거니. 3. 클러치히터가 있느냐 없느냐. 이기는 팀이 되느냐 마느냐.

두 번의 장면, 그리고 한 점 승부.

두 번의 장면, 그리고 한 점 승부.

케이즈|2013년 9월 16일

6회말, 흔들리는 나이트를 대신해 송신영이 올라온다. 1사 1루 상황. 3점차 승부였기에 더이상의 추가점은 곤란했다. 복덩이가 침착하게 그 공을 잡는 것까진 누구나 예상하는 장면이었다. 우익수 뜬 공. 그리고 다음 장면, 문우람은 그 공을 재빠르게 1루로 던진다. 이 액션을 위해 1루까지 달려왔다 간발의 차이로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 7회 말, 무사 1,2루. 기세가 오른 SK의 타선임을 감안할 때 한 점, 운이 나쁘면 동점까지도 감안해야하는 상황. 박정권의 타구는 내야 깊숙히 박혔고, 내야 안타로 기록될 수 있는 타구였다. 그리고 강정호는 선택을 한다. 라기보단 유일하게 할 수 있던 플레이를 한다. 3루로 송구- 그리고 아웃카운트를 잡는다. --- 7점이면 타선이 할 일

너도 쪽팔리지?

너도 쪽팔리지?

케이즈|2013년 9월 15일

그래도 욕은 하지 말지 그랬어. 나지완은 속아주면서 넌 안속아주니 억울했어? 그래도 욕은 하지 말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