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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마지막 밤.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

     |2014년 3월 23일

한국으로 돌아가서 대만여행 사진 제대로 올려야지! 대만에서 재밌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다. 내일(=아니 오늘) 돌아간다니ㅜㅜ한국에 있을 때 시간보다 백만배, 천만배는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짧은 시간의 경험이지만 내가 요만큼(아주 조금) 성장한 것 같다. 대만에서 친구를 많이 사겼다. 대만사람들이 워낙 친절한 이유도 있지만, 내가 먼저 다가갔기 때문. 길을 모를 때 블로그를 봐도 모를 때, 무조건 사람들 붙잡고 물었다.ㅋㅋ익스큐즈미 하면서~짧은 영어로 되든 안되든 노력했던 내가 조금 자랑스럽다. 첫째날 처음 사귄 친구들은, 지하철에서 만났다. 난 대만으로 처음 놀러왔고, 대만 가오슝에 산다는 친구들은 한국에서 10여일을 관광하고 들어오는 길이라고 했다. 한국의 김을 빼놓지 않고 샀더라.

SHENYANG

SHENYANG

     |2014년 3월 21일

일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간다. 내일 하루 종일 호텔에 있을지, 이케아에 가 볼지 고민중이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이케아라고 하는데 쇼핑하느라(생필품) 돈을 다 써서 구경하다 속 터질 것 같기도 하고... 흠. 10년 만에 온 여기는 새로 깨끗하게 지은 공항 신청사만 빼고 거의 모든 게 그 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없었던 지하철과 고가도로, 학교 근처 마트가 테스코로 들어간 것 등 달라진 것은 손에 꼽을 정도다. 내가 살 때 공항, 학교, 무용용품점, 마트밖에 가 보지 않아서 아는 곳이 한 손 안에 드는 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고 우등생도 아니었건만. 일요일 중국국제항공 국내선은 물 한 병이 기내서비스의 전부인가봐. 월요일 학교에 갔다. 학교 앞으로

대만여행 1일차

대만여행 1일차

     |2014년 3월 20일

지금 나는 대만에 있다.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여기 오기 전에는 혼자서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엄습했었다. 와보니 생각보다 지하철 타기도 쉽고, 대만사람들 정말 왕친절하고, 취두부냄새는 정말 못 견디겠다ㅠㅠ 구름 위를 걷는 시간. 대만 가는 비행기 안에서. 대만 땅에 닿기 직전. 대만 송산공항. 우리나라 김포공항 같이 도심과 가깝다. 버블티의 나라 대만. 공항 도착해서 환전하고 유심칩 사서 갈아끼우고 한숨 돌릴려고 마셨다. 공항 2층에 있다. 대만 지하철. MRT라고 부른다. 숙소 찾아가는 길. 시먼역에 있다. 한국의 명동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 대만엔 세워놓은 오토바이도 많고 지나다니는 오토바이도 많다. 스린야시장

빅뱅이론

빅뱅이론

     |2014년 3월 18일

친구의 추천으로 빅뱅이론을 보려다가 웃음소리 때문에 보는 걸 꺼려했는데 이게 웬걸. 이 미드를 이제 보다니.. 이 스샷은 반지의 제왕 절대반지를 두고 싸우다가 쉘든이 골룸이 된 꿈. 이 장면을 보고 박장대소 했다. 캐릭터가 전부 다 좋아서 누가 제일 좋은 지 꼽을 수 없다. 무한 빅뱅이론.

오늘의 확밀아

오늘의 확밀아

     |2014년 3월 18일

교복 보면 "저지먼트랍니다!"라고 말할 것 같아. 아님 찌릿찌릿거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