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SHENYANG
일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간다. 내일 하루 종일 호텔에 있을지, 이케아에 가 볼지 고민중이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이케아라고 하는데 쇼핑하느라(생필품) 돈을 다 써서 구경하다 속 터질 것 같기도 하고... 흠. 10년 만에 온 여기는 새로 깨끗하게 지은 공항 신청사만 빼고 거의 모든 게 그 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없었던 지하철과 고가도로, 학교 근처 마트가 테스코로 들어간 것 등 달라진 것은 손에 꼽을 정도다. 내가 살 때 공항, 학교, 무용용품점, 마트밖에 가 보지 않아서 아는 곳이 한 손 안에 드는 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고 우등생도 아니었건만. 일요일 중국국제항공 국내선은 물 한 병이 기내서비스의 전부인가봐. 월요일 학교에 갔다. 학교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