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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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posts![[장흥] 회진읍 동네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4/05/19/e0063996_536b78184f0f4.jpg)
[장흥] 회진읍 동네 구경
작년 6월 초, 목포에서 시작하여 진도, 해남, 강진을 거쳐 장흥 회진읍에서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회진에서 서울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도 하루에 한 대 있네요. 회진에 근방에 둘러볼만한 곳들... 대한민국 영토의 끝자락에도 자그마한 동네가 형성되어 있네요. 심지어 편의점까지... ㄷㄷㄷ 생각 같아서는 "서울이요~" 외치고 싶었지만... 택시 영업소 뒤 편의 자그마한 공원에 올라가봤습니다. 언젠가 이 동네에 다시 올 일이 있겠죠? 세 달 넘게 지루한 여행기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장흥] 정남진을 아십니까?](https://img.zoomtrend.com/2014/05/15/e0063996_536b75bc0a775.jpg)
[장흥] 정남진을 아십니까?
95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모래시계'로 인해 하루 아침에 국민 관광지로 등극한 강릉의 '정동진'을 모르는 분은 없으시죠? 저도 2001년 겨울, 첫사랑과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밤기차 타고 일출보러 갔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사실 정동진은 그냥 동해의 여러 해변 중 하나일 뿐 대단한 볼거리는 아니죠. 시작하는 연인들의 입문 코스와도 같은... 정동진(正東津)의 사전적 의미는 한양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확히 동쪽에 있는 나룻터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동쪽만 특별하다고 정'동'진만 있을 리가 없지요. 정서진, 정남진, 정북진...은? 광화문의 정남쪽 나루터가 바로 이번 포스팅의 장흥 '정남진'입니다. (참고로 정서진은 인천에 있고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해넘이 명소이고, 정북진은 북한의 중강진이라
![[강진] 백련사](https://img.zoomtrend.com/2014/04/13/e0063996_5348dc5fd6c75.jpg)
[강진] 백련사
다산초당과 묶어서 함께 다녀오기 좋은 '백련사'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가는 좁은 오솔길이 나 있는데, 이 길을 통해 혜장선사와 다산 선생이 학문을 논하고 우정을 나누었다고 하네요. 강진만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천일각' 이 오솔길을 통해 백련사로 갑니다. 백련사 요즘은 템플 스테이 없는 절이 드무네요. 서점가도 스님의 힐링 에세이가 대세이고... ㅎㅎ 이 곳도 공사가 한창~ 강진만이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위치가 참 좋습니다. 백련사에서 내려가는 길 요즘 먹으러 다니는 것도 별로 없고, 포스팅 할 시간도 잘 나질 않네요. 앞으로는 좀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편안한 일요일 밤 되십시요. ^^
![[강진] 설록다원 - 녹차밭](https://img.zoomtrend.com/2014/04/02/e0063996_533182fbd2c78.jpg)
[강진] 설록다원 - 녹차밭
아, 원래는 만우절 특집 포스팅을 하나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올드(?) 팬 분들을 위해서 그 때 추억 되살리라고 5년 전 포스팅(http://hsong.egloos.com/2336000) 그대로 올렸습니다. ㅎㅎ 본의 아니게 낚인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5년 후를 기대하세요. ^^ ----------------------------------------------------------------------- 월출산 입구에서 멀지 않은 (도보 20분) 거리에 녹차 밭이 있습니다. 강진의 설록다원. 보성의 녹차밭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이 곳의 다원도 전통과 역사가 있죠. 녹차밭만을 메인으로 하여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고 월출산과 무위사의 중간
![[해남] 땅끝 마을](https://img.zoomtrend.com/2014/03/16/e0063996_532581f89b57f.jpg)
[해남] 땅끝 마을
해남 터미널에서 시내 버스로 한 시간 달려 도착한 '땅끝 마을' 한자로는 지말(地末)이 아니라 토말(土末)이라 부르고, 가 본 적은 없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는 동네이죠. 여기서 보길도 들어가는 배가 다니네요. 엄청난 볼거리보다는 '땅끝'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오래 전부터 전국 여행자들의 성지처럼 된 곳... 완도대교 준공되면서 (섬까지 포함하여) 도보나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남쪽은 여기가 아니라 완도군 망석리이긴 합니다. 땅끝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오는 언덕 꼭대기까지 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노레일도 설치되어 있구요. 저는 물론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쭉 둘러 보시죠~ 이런 곳만 보면 바로 술 한 잔 생각나는 거... 저 뿐인가요??? 포토 존 날만 흐리지 않다면 다도해 공원이 잘 보일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