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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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굼부리 분화구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

녹두장군의 식도락|2012년 8월 12일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중간에 들린 '산굼부리' 몇 년 전에 가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 하다가 들어갔는데 맞네요. 그 당시 별로 인상적이지 않아서 기억에 남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_-; 이제 확실히 기억해 두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관광지 요금치고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산굼부리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분화구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산굼부리에 유명한 것이 가을 억새인데, 봄에 찾아 온 제가 잘못이죠. 날씨는 쾌청했으나 바람은 엄청 불고, 억새없는 산굼부리는 그냥 (입장료 비싼) 공원일 뿐... 그런데 가을되면 제주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것이 억새인데, 여기까지 와서 볼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이제 이런 관광지는 졸업하고

[동해] 추암 해수욕장, 촛대바위

[동해] 추암 해수욕장, 촛대바위

녹두장군의 식도락|2012년 7월 24일

동해 '덕취원'에서 식사 후, 잠시 산책하러 근처 추암 해수욕장에 나왔습니다. 2003년 가을에 밤기차타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벌써 9년 전이라니... -_-;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요즘도 청량리에서 밤 11시에 출발, 동해에 새벽 4시에 도착하는 기차가 있네요. 정동진 일출과 함께 시작하는 연인들의 전형적인 데이트 코스. ^^ 평일 낮에는 한적하고 좋네요. 등산까지는 아니고 언덕에 잠시 올라가서 바다를 내려다봅니다. 탁 트인 전망이 좋습니다. 이 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 유명한 촛대 바위입니다. 요즘도 그런가 모르겠는데, 9년 전에 왔을 때도 애국가 방송 중에 나오는 장면 중 하나라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애국가 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어쨌든 일출 장소로

공항철도 타고 다녀온 무의도와 실미도

공항철도 타고 다녀온 무의도와 실미도

녹두장군의 식도락|2012년 7월 4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니는 공항철도가 있는데, 한시적으로 주말에 한해 하루 4번 그 다음역인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하루 22회로 운행이 대폭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바다 바로 코 앞인 용유임시역에 도착하여 걸어서 잠진도까지, 그리고 배를 타고 무의도에 들어갈 수 있고, 물때가 맞으면 바닷길을 이용하여 영화로 널리 알려진 실미도까지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날씨만 많이 덥지 않다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죠? 2주 전쯤 다녀 왔습니다. 1, 4호선 지하철 서울역에서 나와 기차 서울역 반대편 뒤로 가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유임시역까지는 주말에만 운행하니 착오 없으시길... 1시간 정도면 용유임시역에 도착합니다. 이왕 가는 김에 실미도까지 들어가려면 사전에 물

[순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 갈대밭

[순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 갈대밭

녹두장군의 식도락|2012년 6월 5일

[순천] 대원식당에서 한정식을 거하게 먹고 배 두드리며 순천만으로 향합니다. 작년 여름에 와보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오게 되었네요. http://hsong.egloos.com/3195947 저에게 2박 3일간의 남도 여행을 추천하라면, 경상도 쪽으로는 진주 - 통영 - 거제, 전라도 쪽으로는 순천 - 여수 코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이번에는 가볍게 사진 위주로 올려 봅니다. 끝없는 갈대밭 억새와 갈대가 헷갈리기 쉬운데... 쉽게 구분하자면, 물이나 늪지대에 있는 것이 갈대, 산에 있는 것이 억새이지요. 때마침 갈대를 베는 철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이걸 놓치네요. 다음에는 기필코 평일에 가야겠습니다. 열차도 포기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용산에 오릅니다. 저게 체험선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