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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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항 둘러보기

[삼척] 장호항 둘러보기

녹두장군의 식도락|2014년 6월 11일

삼척의 초곡항과 임원항 중간에 위치한 '장호항'입니다. 역시나 한적한... 보통 통영을 동양의 나폴리라 부르는데,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ㅋㅋ 회센터, 회타운은 왠지 안 땡겨서 패스하고... 물이 맑고 깊지 않아 피서철에는 여기서 스노쿨링 하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1인 1시간 1만원) 날이 맑으면 경치가 좀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삼척] 초곡항 둘러보기

[삼척] 초곡항 둘러보기

녹두장군의 식도락|2014년 6월 9일

삼척 버스 터미널에서 호산행 버스를 타고 '초곡항'으로 갑니다. 누가 정했는지 양양의 남애항, 강릉의 심곡항과 함께 강원도 3대 미항으로 회자되는 곳인데... 남애항도 그렇고... 음, 美港이 아니라 微港??? 味港??? [양양] 남애항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관광객들 많이 오는 동네는 아니어서 한적한 항구의 정취는 참 좋습니다. 사람 북적거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은 동해안에 이런 항구 찾아다니시면 됩니다. 대포항 가지 마시구요. 비슷한 횟집들이 4~5개 연달아 붙어 있습니다. 아마도 양식은 없고 직접 잡아 초곡항으로 들어온 배의 물건들만 취급하는 듯... 자연산만 취급하는 횟집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수족관에 작은 광어/우럭이 얼마나 있는지 보면 됩니다. 다른 생선도 양식을 많

[삼척] 죽서루 - 중국집 아님...

[삼척] 죽서루 - 중국집 아님...

녹두장군의 식도락|2014년 6월 5일

강릉에서 버스타고 삼척으로 갑니다. 삼척 버스 터미널 근처에 탕수육 잘 한다는 '쌍용각'이 있는데, 아쉽게도 타이밍이 안 맞아 못 갔네요. 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죽서루에 가는 길입니다. 제가 누각이나 정자 이런 거 좋아해서 일부러 좀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한국의 누와 정'이라는 책이 있는데, 전국 각지의 누정을 소개하였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 보세요~ 무료라는 게 포인트 입장 한적해서 좋군요. 참고로 죽서루 바로 옆의 삼척 의료원에서도 촬영을 했다고 하는군요. 돌계단을 올라가면... 눈앞에 이렇게 멋진 누각이 나타납니다.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운치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시원한 바람 솔

[평창] 대관령 양떼 목장

[평창] 대관령 양떼 목장

녹두장군의 식도락|2014년 5월 24일

두 번째 목적지는 "대관령 양떼 목장"입니다. 평창 대관령에는 목장이 두 군데 있는데, 이번에 다녀 온 곳이 '대관령 양떼 목장'이고, 삼양(라면) 기업에서 운영하는 '대관령 삼양 목장'이 있습니다. 둘 다 횡계리에 있으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대관령 양떼 목장 : 6만 평, 입장료 4,000원, 횡계에서 버스 하루 3회, 택시 이용(6km) * 대관령 삼양 목장 : 600만 평(동양 최대), 입장료 8,000원, 횡계에서 대중 교통 없음, 택시 이용(7km) 접근성이나 입장료면에서는 양떼 목장이, 규모 면에서는 삼양 목장이 우위에 있네요. 양떼 목장은 말 그대로 양을 사육하고, 삼양 목장은 양 뿐만 아니라 소, 타조도 키운다고 합니다. 월정사에서 버스타고 진부로 와서, 진부에서 횡계로,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과 월정사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과 월정사

녹두장군의 식도락|2014년 5월 23일

이번엔 강원도로 가볼까요? 날씨 좋~던 5월 초,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 - 강릉 - 삼척 - 태백에 다녀왔습니다. 여담이지만 봄/가을의 소위 황금 연휴에는 기차가 아닌, 자가용으로는 가급적 움직이지 않는 게 좋지요. 추석/설 이상으로 교통 체증이 엄청나서 제 주변에도 고생한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는 징검다리 휴일인 1~3일에 다녀와서 다행히 별 고생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6월 초에도 또 한 번 교통대란이 있을 거 같은데, 계획들 잘 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강원도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오대산에 가기 위해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진부 공용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여기서 다시 오대산 월정사 가는 버스로 갈아탑니다. 버스 기다리면서 주변을 쓰윽~ 둘러보니 이런 위험한 곳이... 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