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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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다녀왔습니다.
전라도에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며칠 뜸했네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무안 도리포 가는 길 장성 백양사 단풍 내일부터 천천히 올려 보겠습니다. ^^
![[제주도] 곱은달 감귤 농장 체험](https://img.zoomtrend.com/2014/11/02/e0063996_545615637c55b.jpg)
[제주도] 곱은달 감귤 농장 체험
오후에는 서귀포 감귤 농장으로 갑니다. 미리 검색하여 전날 예약해 둔 곳 여느 농장과 마찬가지로 농장 내에서 원하는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1kg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인당 5,000원) 보통 감귤이 12월에 나오는데 11월에 나오는 걸 일찍 수확한다는 의미에서 조생종, 10월에 수확하는 건 극조생종이라 한답니다. 아마도 상품성 있는 귤들은 미리 수확을 하고 남은 것들인 듯... 집에서 택배로 받아 먹는 귤보다 더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농장에서 직접 따서 먹는 재미가 있지요. 생선맛 때문에 낚시해서 먹는 건 아니듯이... ㅎㅎ 이 정도가 1kg입니다. 집에 와서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시기에 따라 수확하는 농장이 다르다고 하네요. 혹시나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
![[제주도] 올레길 6코스: 쇠소깍~보목항](https://img.zoomtrend.com/2014/10/31/e0063996_5450e56baa563.jpg)
[제주도] 올레길 6코스: 쇠소깍~보목항
제주에서는 굳이 올레길을 의식하지 않고 어디든 걷는 것 자체를 즐기는 편인데, 뜻하지 않게 올레길 6코스를 걷게 되었네요. 쇠소깍에서 보목항의 '앞바당'까지 가는 차편이 마땅치가 않거든요. 해안가길 따라서 1시간 정도 걷기로... 중간에 잠시 이런 숲길도 나옵니다. 체험 및 관광이 가능한 양식장 제주에서 송어 양식하는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주로 강원도나 충북 쪽에 많이 있죠. 강도다리였던 걸로 기억... 요즘도 도다리는 다 자연산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 계시겠죠? 저 멀리 보이는 건 무인도 '섶섬' 보목로 중간에 이런 아기자기한 식당도 있습니다. 참고 지나치느라 힘들었습니다. 살짝 들여다 본 내부는 이런 모습. 바깥 쪽에 앉으면 바다도 잘 보일 거 같네요. 카페
![[제주도] 쇠소깍](https://img.zoomtrend.com/2014/10/31/e0063996_5450e4177bdfc.jpg)
[제주도] 쇠소깍
어느 새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제주 포스팅은 10월 안에 마무리 지으려고 서교수님 안타치듯 열심히 올렸는데, 아직 4~5개 남았습니다. 지겨우시더라도 좀 참아주세요. 제주도 끝나면 더 지겨운 포스팅이 올라올테니... ㅋㅋ -------------------------------------- 5박 6일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오전 일정은 '쇠소깍'입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쇠소깍은 (좀 오바해서)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비경... 이런 식으로 많이 소개되었는데, 투명 카약 덕분인지 이제는 당당한 메이저급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반갑지는 않죠. ㅎㅎ 예전 방문기 '쇠소깍'이라는 낯선 이름의 유래는 여기서... 대로변에서부터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예전에는 테우라고 하여 전통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https://img.zoomtrend.com/2014/10/30/e0063996_544bbcbd59f00.jpg)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평소 제 여행의 컨셉이 그렇지만, 이번 여행은 특히 더 자연과 하나되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양봉, 한라산, 거문오름, 에코랜드, 해안 산책로... 등 이번에 유일하게 방문한 실내 관광지는 사진작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입니다. 근데, 사실 여기도 제주의 풍경 사진을 전시한 곳이긴 하네요. 아무튼 이제 제주의 어지간한 관광지들은 거의 다 가 본 것 같습니다. 테디베어랑 성 박물관 빼고... ㅎㅎ 2005년 작고하신 故 김영갑 작가가 살아 생전에 아픈 몸을 이끌고 삼달리의 한 폐교에 꾸민 보금자리입니다. 사진 에세이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읽고 오래 전부터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연이 닿았네요. 매주 수요일과 명절은 휴무 관람 시간 확인하시구요. 개인적으로 입장료 3,000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