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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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posts![[제주도/애월] 한담 해안 산책로](https://img.zoomtrend.com/2014/10/13/e0063996_543945fed1845.jpg)
[제주도/애월] 한담 해안 산책로
비양도에서 오전 9시로 배로 나와서 애월읍의 한담 해안 산책로를 찾았습니다. 제주의 관광지치고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니어서 한적하고 좋더군요. 애월한담공원부터 곽지해수욕장(곽지과물해변)까지 약 1km 거리로 천천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경사없이 이런 해안가 따라서 걷는 길입니다. 이렇게 길이 잘 닦여 있어 걷기도 편하구요. 곽지 해수욕장입니다. 전국의 해안 산책로 중 이만한 곳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애월 방면으로 여행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제주도] 비양도 해안가 산책, 비양봉 등반](https://img.zoomtrend.com/2014/10/12/e0063996_543943a9c95ab.jpg)
[제주도] 비양도 해안가 산책, 비양봉 등반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비양도에 오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9시, 12시 배를 타고 들어와 다음 배로 나가기 때문에, 오후 3시 이후에 산책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섬에서 1박을 해야죠. 특별한 설명없이 제가 걸은 길을 따라서 시간 순서대로 쭉 보시겠습니다. ^^ 미역을 햇볕에 말리는 중 여기서부터는 비양봉 오르는 길 저 멀리 육지가 보이네요. ㅎㅎ 마을로 내려와서... 다음 날 아침, 풍경이 눈부십니다. 떠나며... 배에서 한 컷. 이어서 '호돌이식당'에서 보말죽 한 그릇 하시겠습니다.
![[제주도] 비양도 동네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4/10/12/e0063996_543897ef48acd.jpg)
[제주도] 비양도 동네 구경
애월에서 한림으로 이동하여 한림 앞바다의 섬 '비양도'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제주에는 유인도가 8개 있는데, 그 중 상/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는 행정구역상 제주에 속하긴 하지만, 제주 여행왔다가 그 섬들에 가기보다는 주로 완도/진도에서 배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실제로 완도/진도와 제주도의 중간에 위치하구요. 그런 이유로 제주 여행시 갈만한 유인도는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우도 사실상 이렇게 4개입니다. (참고로 배낚시 하러 많이 가는 차귀도는 무인도입니다.) * 한림항에서 비양도 가는 배를 타야 하는데, 그냥 한림항으로 검색하면 전혀 다른 곳을 알려 줍니다. 반드시 위치를 확인하고 가세요. 저처럼 헤매지 마시고... ㅠㅠ 그리고 제주도에는 비양도가 2개 있습니다. 한림 앞바
![[제주도] 민속오일시장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4/10/09/e0063996_54356848d4019.jpg)
[제주도] 민속오일시장 구경
지방에 가면 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여 꼭 한 번씩 들르는 편입니다. 제주시에서는 보통 공항에서 가깝고 항상 열리는 동문시장에 많이들 가시는데, 상대적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는 민속 오일장(2일/7일)에 가봤습니다. 공항에서의 거리는 동문시장과 비슷하니 날짜가 맞는다면 한 번씩 가 보세요~ 어지간한 건 다 있는데, 동문시장과 다른 점이라면 생선회 코너는 없다는 거~ 바둑판처럼 구획되어 있고, 좌판 형태가 많습니다. 어물전 한 켠에는 요기할 수 있는 간이 식당들이 있구요. 흠... 이런 데서 국밥 한 그릇 해야 하는데... 분식 파는 곳이 여러 군데 있는데 여기가 유난히 사람이 많더군요. 제주에서 많이 먹는다는 빙떡입니다. 메밀 가루 반죽하여 얇게 펴고 무채 올려서 돌돌 말아 먹는
![[서산] 부석사(浮石寺)](https://img.zoomtrend.com/2014/09/19/e0063996_5415896e15b17.jpg)
[서산] 부석사(浮石寺)
청원꽃게장에서 우럭젓국을 먹고, 바람 쐬러 찾은 곳은 '부석사'입니다. 부석사하면 보통 경북 영주의 '부석사'를 떠올리실 겁니다. 최순우 선생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에 바로 그 무량수전이 있는 절이죠. 영주 뿐 아니라 충남 서산에도 같은 이름에, 심지어 한자까지 같은 절이 있는데, 놀랍게도 영주의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께서 서산의 부석사도 지으셨다는 설화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초... 아직 눈이 녹지 않았네요. 버스가 이 앞까지 운행을 하고 조금만 걸어 오르면 됩니다. 다른 명승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한적하네요. 북적이는 사찰 좋아하는 분은 안 계시겠죠? 이게 바로 '소태처럼 쓰다' 할 때의 그 소태나무인가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경치가 참 좋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