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과 런던 사이부르크
Posts
36 posts김씨네 편의점
텔레비전은 있는데 아직도 연결을 하지 않아서 - 벌써 몇 년째인지 - 거의 유튜브와 넷플릭스로만 보고 싶은 걸 보게 된다. 공영 방송이 잡히지 않고, 쓸데 없이 많은 케이블 채널이 없는 것은 어떤 면에선 매우 간편하다. 보고 싶지 않은 것 - 엄청나게 많은 광고와 쓰레기 방송들 - 은 안 봐도 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면 된다. 던서방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한국 방송을 보게 된다. 때론 그의 한국 사랑이 나보다 큰 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그만큼 아시아 문화권에 관심이 많다. 다만 어둡거나 잔인하거나 야하거나 심각한 건 거의 제외된다는 함정이 있다. ㅎㅎㅎ 밝고 가볍고 웃기고 그런 것만 본지 오래 되었다. 내가 보고 싶은 것과 그가 보고 싶은 것이 다를 때는 각

돌복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딸이 자꾸 돌 때 쓴 조바위를 들고 다니길래 생각나서 씁니다. 혹시 지금 돌이 안 된 따님을 키우는 분 중 돌복이 필요하신 분이 계신가 해서요. 저희도 한 번 입힐 옷을 사는 게 부담스러워 많이 망설였지만 예쁘게 입히고 싶었거든요. 우리딸이 딸을 낳을 때까지 간직할까 생각했지만 너무 먼 미래네요. 그때가 되면 굉장한 구식/빈티지 ㅎㅎ 디자인이 되어있을 테고요... 필요하신 분은 댓글창에 간단한 소개와 받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비공개로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가장 필요한 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유럽 외 국가로 등기 소포를 보내면 3주에서 4주나 걸리더군요. 이달 말까지 바쁜 일을 끝내고 다

오스트리아
오! 오스트리아 사람이세요? 네. 와... 며칠 전에 오스트리아 영화 봤는데. 오, 무슨 영화요? ......사... 사운드 오브 뮤직이요 ㅎㅎㅎㅎ (부끄) ....ㅍㅎㅎㅎㅎㅎㅎㅎㅎ 엄... 오스트리아에 관한 괜찮은 영화 좀 추천해 주시겠어요? 아... 글쎄요... ........... .....사... 사운드 오브 뮤직이요... (더 부끄) 푸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 살건 못 살건 우리집이 나오는 건 기분 나쁘다
블로그를 하고 있고, 일상을 남이 볼 수 있게 쓰고 있으니 당연히 사적인 사진과 글들이 나온다. 블로그란 사적(Personal: 지극히 개인적이고 인간적인)이지 않거나 사람 사는 모습이 나오지 않으면 절대 재미없다는 게 내 생각이므로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구글에서 우리집 주소를 치면 내가 사는 집의 사진이 또렷하게 나오는 것은 매우 기분 나쁘다.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라고 생각한다. 집의 공개는 그 사람의 경제적 수준을 공개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에게도, 부자인 사람에게도 모욕적인 일이 될 수 있다. 물론 좋은 역할도 한다. 위급한 일이 생겨서 경찰이나 구급차를 부르는데 "이쪽 골목에서 꺾어 몇 미터 올라와 좌회전을 하고요... 어떻게 생긴 집

OK 버튼을 만들자!
이랑 버튼만 보인다! 세상사가 전부 Black and White가 아니지 않은가! "좋아요"나 "싫어요"로 과하게 칭찬하거나 불필요하게 상처주지 말고! "괜찮네요" 버튼, 그러니까 오케이 버튼을 만들어 주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