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By 더블린과 런던 사이부르크 | 2017년 10월 12일 |
오! 오스트리아 사람이세요? 네. 와... 며칠 전에 오스트리아 영화 봤는데. 오, 무슨 영화요? ......사... 사운드 오브 뮤직이요 ㅎㅎㅎㅎ (부끄) ....ㅍㅎㅎㅎㅎㅎㅎㅎㅎ 엄... 오스트리아에 관한 괜찮은 영화 좀 추천해 주시겠어요? 아... 글쎄요... ........... .....사... 사운드 오브 뮤직이요... (더 부끄) 푸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슈니첼, 황실납골당, 알베르티나, 아우구스틴 성당,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0월 30일 |
링슈트라쎄에 있는 부르크가르텐에는 비엔나에 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씩 찍는 다는 모차르트가 서 있다. 되게 묘한 기분. 그렇게 피아노를 칠 때 많이 연주하던 모차르트가 있던 곳이라고 하니 뭔가 싱숭생숭했다. 잘츠부르크를 가볼까 생각했는데 다들 '예쁘긴 한데 굳이...? 모차르트 외엔 볼게 없다' 라고 해서 그냥 안갔다. 빈에 있으면서 느낀건데 일주일을 있었지만 거기갈 시간이 없었다!!!! 볼게 너무 많았거든!!! 빈에 산다면 모를까, 일주일이란 시간 내에 빈을 다 보는 것은 정말 무리였다. 특히나 미술이나 성당을 관람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게다가 나는 음악회까지 갔는데 엄청나게 마시고 먹고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체중을 감량하고 돌아왔다. -_- 여행 다이어트 최고....
【블챌 7월 3주차】 오스트리아 여행 중 리델 쇼핑, 인스부르크 여행
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22년 7월 23일 |
160_다른 나라의 설탕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3월 18일 |
빈, 게른트너 거리의 고즈넉한 까페에서 만난 캐스퍼 군단. 귀여워서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메뉴를 고르느라 뒷통수를 보이는 동안 말쑥하게 차려 입으신 할머니들은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메뉴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각종 과일 모양 당분! 양배추 모양을 먹으면 정말 양배추 맛이 날 것 같은 정교함. 우리는 잔뜩 허기져 있었으므로 고를 것은 많았다. 뚜둔. 멜랑주와 친구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고르고 고른 것은 단출하기만 하다. 게다가 다른 나라의 설탕 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