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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원균: 짱 멋진 원균찡

불멸의 원균: 짱 멋진 원균찡

동사서독|2014년 9월 25일

짱 멋진 원균찡 원균 법진론을 혼자 외로이 외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이놈의 드라마, 원균이 법진이란 말을 왜 못하누! 이럴 바엔 최재성이 주인공 이순신 역 맡는 편이 나았을듯 이건 뭐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주인공 오혜성(최재성)이, 사랑하는 여자 엄지(이보희) 때문에 고의로 경기를 말아먹고 패하는 장면이 생각날 지경이다. 주인공 오혜성의 라이벌 마동탁이 이순신, 주인공 오혜성이 원균. 뭐 이런 건가. 쩝. 엄지는, 옥에 갇혀 혹독한 고문을 받고 있는 이순신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원균에게 애원한다. "딱 한 번만, 딱 한 번만 날 위해 져줄 수 없니?" "난 내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2014 시즌 전 프로야구 팀별 전망 기억나는대로

동사서독|2014년 9월 5일

넥센 ㅡ 나이트 노쇠화 걱정이라고 했었는데 시즌 중 교체됨 멀티 되는 외국인 타자 필요하다고 했는데 멀티는 되는데 내구성이 떨어짐 국내 선발 키워야 한다고 했는데 아직 못 키우고 있는듯 하고 시간이 좀 더 걸릴듯 불펜 필승조가 강하다고 했는데 손승락이 불안불안함 삼성 ㅡ 이승엽 진갑용 세대의 황금기를 이을 김상수 세대의 분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김상수 빼고는 딱히 크게 눈에 띄지 않음. 류상수 류상수 까이긴 해도 김상수가 삼성 라이온즈의 신성장동력인 것은 확실 오승환 빠진 자리는 안지만이 메꾸면 안지만이 빠진 자리는 누가 메꾸냐 했었는데 임창용이 복귀함 복귀는 혹시나 했었는데 부진할줄은 몰랐음. 아시안게임 동안 쉬면서 재충전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대표팀 선발됨. 속꽉남 될까봐 걱정

군도 명량 해무 해적 4편 맛 비교

군도 명량 해무 해적 4편 맛 비교

동사서독|2014년 8월 18일

군도 ㅡ 시원한 맥주와 과자 안주라면 무더운 열대야를 잊기에 딱 좋을 터. 하지만 모름지기 과자는 단 맛과 짠 맛을 골고루 먹어야 더 맛있는 법이 아니겠는가. 이 영화는 좀 덜 짰어야 하지 않았겠나 싶다. 맛의 균형이 한 쪽으로 몰려있다. 명량 ㅡ 최고급 한우 육회를 라면 스프에 찍어먹는 듯한 느낌. 이정현 ♥ 진구 부분과 백병전이다! 명령 부분 등은 불필요하게 추가된 MSG 맛이다. 순수한 소고기 맛 위주로 선보였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해무 ㅡ 대놓고 불편한 세상을 보여준다. 아니 좀 더 과장해서 보여준다. 비위 약한 사람들은 피해야할 홍어회 같은 영화 그러니 호불호가 당연히 갈릴 수 밖에... 해적 ㅡ 학교 앞 문방구에서 서주 빠빠오와

재밌게 봤던 홍콩영화들

재밌게 봤던 홍콩영화들

동사서독|2014년 8월 14일

용형호제 2 ㅡ 교회 유년부? 중년부?에서 단체관람을 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엄청 재미있게 봤었다. 프로젝트 A ㅡ 교과 과정 진도는 끝나서 배울 것이 없던 수업시간에 담임 선생님이 보여줬던 영화 중의 한 편. 네버 앤딩 스토리와 모던 타임즈 등도 그때 감상했었더랬다. 파우 ㅡ 원표 주연 쿵후 + 축구 + 코미디 영화인데 일찍부터 VTR을 갖추고 있던 외갓집에서 봤었다. 황비홍 ㅡ 1편 개봉 당시 친구들 모아 극장에서 우루루 함께 봤던 영화. 신용문객잔,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ㅡ 이 즈음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인기 영화를 코믹하게 패러디하는 코너를 방영했었는데 그 코너에서 신용문객잔을 패러디했던가 동방불패를 패러디해던가 가물가물하지만 아무튼 그 패러디 코너를 보고 필 받아서 신용

해무 보고 왔습니다.

해무 보고 왔습니다.

동사서독|2014년 8월 13일

군도 명량에 이어 오늘 해무를 봤습니다. 19금 영화인데다가 어두운 내용, 정상적인 목요일 개봉에서 하루 당겨진 상태, 거기에 명량과 해적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지라 사람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관객이 꽤 많더군요. 어? 이렇게 많이... 이런 느낌이었어요. 뱃사람들은 섹스를 무지 좋아하는구나 이런 선입견을 주기 충분한 영화였어요. 이것들 아주 그냥 여자에 사죽을 못 쓰는구나 (웃음) 홍매 역 맡은 여배우 한예리는, 김연아와 유관순 열사를 살짝 섞어놓은듯한 느낌? 연기 참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황보다 한 끗씩 더 잔인해지더군요. 전 일부분이 먼저 죽고 나머지가 항의하다가 폭력 진압, 살인 이런 식으로 순차적으로 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윤제문씨가 깜짝 등장 하는데 윤제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