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는다, 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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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성당
어제는 오랜만에 회사 레지오 분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이번에 가게 된 곳은 감곡성당입니다. 최근 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인공들이 피신한 곳으로 나오는데, 정말 좋더군요. 오래된 성당과 거기서 있었던 기적들도 말이죠. 원래 이런데 가면 묵주 기도도 하고 십자가의 길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쉬었습니다. 제가 8명을 모시고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최대한 쉬고 여유를 갖으려고 말이죠. 서울 올라와서 신부님과 다른 일행들과 저녁도 먹고 좀 쉬었습니다. 거의 12시간을 밖에서 있었는데, 오늘은 오후에서야 겨우 일어났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어제는 영혼에 많은 휴식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장님과 신부님 그리고 저의 신앙에 대한 이야기는 참 좋았습니다.

작년 10월 초에 갔던 글램핑 - 안면도
작년 10월 초에 아내가 난리를 쳤던 캠핑을 안면도로 갔었다. 아주 많이 힘들고 피곤했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캠핑장에서 들었던 파도 소리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올해는 이런저런 일로 인해서 3월 중순까지는 아무런 여행을 갈만한 상황이 되지 못했다. 일단 큰애가 1월 거의 한 달 동안 필리핀에 갔고 2월에는 둘째가 3월에는 셋째가 각각 병원에 입원했다. 나는 많이 피곤했고 이 망할 넘의 상황이 너무나 싫었다. 그렇지만 여행은 늘 나를 엄청나게 힘들게 했지만 상대적으로 내가 버틸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주고는 했다. 2011, 2012, 2013년 3년 동안 야간대학원을 다니면서도 난 짬짬이 많은 여행을 다녔다.
오락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내가 요즘 뭔 게임이고 다 못하는 이유는 한동안 제가 잘보던 만화에 나오던 명대사입니다. 게임이라는게 그냥 재미로 하는 거라서, 뭔가 이유나 근원적인 것을 원한다면 말이 안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는 저로서는, 게임은 그닥입니다.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면 흥미가 나겠지만, 아직은 모르겠네요.

결혼기념일 12주년, 강화도 여행
오늘은 결혼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어제 강화도로 여행을 다녀와서 아내와 적포도주에 치즈도 먹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아이들과 빙어를 잡으러 갔는데 제대로 잡지도 못하고 해서, 빙어를 샀다. 예전에 쉬리라는 영화에서 한석규가 낚시 갔다가 한 마리도 못잡아서 수족관에서 바쓰를 달라고 했다. 오늘 그 한석규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첫날에는 강화산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문수산성에 다녀왔다. 이제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고 우리가 간 곳은 많이 허물어진 곳이라서 왕복 1시간 정도의 거리로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 오니 체력은 모두들 바닥이 나버렸네. 그래서 천천히 강화 풍물시장으로 가서 오리알도 사고 인천/강화의 명물인 밴댕이 회에 초장/간장/와사비 세트로 샀다. 그리고 거리를 둘러 보
이건 좀 너무한듯 하다.
엘지팬으로서 남일 같지가 않다. 김기태 감독 그만둘 때에는 윗선에서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다고 하는데, 롯데는 프런트에서 아예 감독을 날리려고 하는구나. 아무리 봐도 저건 좀 아닌 듯 하고, 모질지 못해서 눌러 앉은 감독이 더 답답해 보인다. 그나저나 이글루스에서 김시진 감독 아웃을 외치던 분들은 아쉽게 되었구나. 원더스 포수를 데려와서 그동안 난조이던 포수가 좀 괜찮아 지려나. 올해에도 가을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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