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는다, 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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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여행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색주입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때 처음으로 강원도 여행을 갔어요. 동해 끝자락에 있는 추암해수욕장이었는데, 동아리 학사님(예비 사제)이 알려주셔서 친구들과 같이 갔습니다. 그때만 해도 관광지 되기 전이라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걸어서 허름한 민박집에서 잤죠. 그리고 다음날에는 두타산에 가서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그게 1997년 2월, 1학년 겨울 방학이었죠. 2007년 정도에 다시 이곳을 가봤습니다. 아내와 많이 다투고 정말 힘들었을 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계속 강원도 여행을 다녔죠. 아이들이 모래사장을 좋아해서 남해나 서해 바다는 많이 못가봤습니다. 올해는 집을 넓혀가는 이사를 준비하느라 힘들어서 여름 휴가를 건너 뛰려다가 결국에는 늦게나마 갔습니다. 이번에는

전기차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아닐까요?

저는 일단 디젤차는 가능한 다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산화탄소 절감도 중요한 과제이기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것입니다. 한국의 미세먼지 주요 원인들은 중국발 황사+먼지, 화력발전소 먼지 그리고 차량매연입니다. 현정부는 일단 화력발전소를 손보고 있고, 디젤차량에 대한 규제를 하면서 하이브리드 보조금 폐지를 합니다. 디젤 차량을 모두 없앨 수는 없으니 이를 대체할 LPG차량 대체를 가능하게 했구요, 이는 현기차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르노, 지엠의 경우 한국 시장을 위해서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급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반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그 보조금으로 전국에 전기차 충전망을 확충하는

갑자기 맥이 땡긴다.

우분투 업데이트 이후에 에러가 나서 새로 깔다가 파티션 다 날려먹고 설치도 제대로 안되는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우분투를 써왔는데, OS의 안정성 면에서는 심히 안좋다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 하게 된다. 윈도우도 저 정도는 아닌데 뭐 업데이트만 하면 저 지랄이니 이제 그만 쓰려고 생각중이다. 정 리눅스를 써야 한다면 다시 예전처럼 VMware로 써야지, 이렇게 쓰는 것은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그런면에서 갑자기 맥북을 알아보고 있다. 지금 사용하는 랩톱이 15만원 주고 산 것인데 OS도 없는 기종이기는 하지만, CPU 자체가 APU이어서 그런지 한계가 명확하다. 너무 느려서 얼마전에 SSD를 설치해서 사용중이기는 한데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의 속도는 나와주고 있다. SSD가 새로운 세계를

키보드의 중요성

뭔가를 읽는 것,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뭔가를 정리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예전에는 키보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못했는데, 그동안 사용하던 로지텍 무선키보드는 키감이 정말 구리다. 그리고 중간에 선물로 받은 MS키보드는 키압이 높고 방향 단추가 불편해서 사용이 어려웠다. 그러다가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회사에서 쓰던 아이락스 KR-6170 키보드를 데스크톱에 연결해서 사용해봤다. 좁은 책상에서 커다란 키보드를 쓰기를 꺼려했는데, 사용하고 나서 느낀 점은 키감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었다. 키압이 좀 세기는 하지만 쫀득쫀득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괜찮았다. 원래 레노버(구 아이비엠)의 키감이나 델 래티튜드의 쫀득쫀득한 키감을 좋아해서인지 키보드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컴퓨터를 처음 만

"빅데이터는 거품이다."라는 책을 읽고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바로 반납한 책이다. 이런 종류의 책들이 있다, 비전공자가 뭔가를 비난하기 위해서 적은 것인데 "빅데이터"가 뭐라는 정확한 설명을 해주지는 않는다. 당신들이 아는 것은 빅데이터가 아니오라고 말하지만, 결코 그게 뭐라고 말하지 않는 그런 책이다. 이쪽 분야에서 일하게 된 동기는 CRM이라는 것이었다. 당신 유행하던 것 가운데 이게 마음이 들어서 경영 전공인데도 이쪽 일자리를 찾았다. 나중에 통계 공부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내가 보기에는 CRM -> BI -> Big Data -> Machine Learning 의 순으로 계속 바뀌어 왔다. 주변의 통계학 석사님들은 그저 하찮은 유행일 뿐이라고 통계학의 변주라고 말을 하지